깔깔유우머 450

사랑이란 이런 것여

사랑이란 이런 것여 잉꼬부부로 소문난 한 부부 하늘이 시샘할 정도로 금실이 좋았는데, 그만 하늘이 질투를 해 와이프가 사고로 죽었다. 슬픔에 잠긴 남편은 식음을 전폐했다 아내의 관이 떠나는 날이었다 관을 나르던 사람들의 실수로 관이 계단에서 굴렀다. 그런데 그 덕분에 충격으로 아내가 깨어났다. 기쁨에 겨워 남편은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았다. 세월이 흘러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계단을 거쳐 또 관이 나가게 되었다. 관을 든 사람들이 첫 발을 내디디려 하자 남편 왈!! "어이!~관 꽉 잡아!"

깔깔유우머 2021.03.20

잘붙지 않는 우표

잘붙지 않는 우표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신의 명성을 더욱 높힐 생각으로 자기 얼굴이 들어간 우표를 발행하게 했다. 그 후 대통령은 판매상황이 어떤지 보기 위해 시찰에 나섰다. "우표 판매상황이 어떻소?" 우체국장이 말했다. "판매는 잘 되는데 종종 우표가 잘 안 붙는다고 사람들이 불만을 말합니다. 대통령은 "그럴 리가..." 하면서 직접 우표 뒷면에 침을 묻혀 봉투에 붙여보았다. "이렇게 잘 붙는데, 왜?" 대통령이 물었다. 그러자 우체국장 왈, "하지만.. 더러운 넘이라 하면서 모두 다.. 침을 우표 앞면에 다 뱉어서..."

깔깔유우머 2021.03.19

할아버지 황당한 착각

할아버지 황당한 착각 죽으라고 돈만 모으던 할아버지가 더 늙기전에 외국여행도 가고 돈도 좀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환전을 하려고 외환은행을 가셨다. "아가씨, 나 외국여행을 갈 건데 돈을 좀 바꿔줘요." 드릴까요?" 엔화란 말을 잘 못 들은 할아버지가 당황해서 머뭇 거리고 있자 "아님 딸라드릴까요?" 듣고 있던 할아버지 속으로 내가 돈이 많은 걸 어떻게 알고,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도 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젊고 예쁜 아가씨가 그런 말을 하니 내심 기쁘고 흐뭇해서 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얼른 말을 했다. "이왕이면 아들을 낳아줘!!"

깔깔유우머 2021.03.15

여보 당신이 참아야지

여보 당신이 참아야지 거울 보며 화장하던 부인 갑자기 흐느끼며 울고 있는 모습에 남편이 놀라서 물었다. "아니, 갑자기 왜 우는겨?" 아내는 눈물 흘리며 서럽게 말했다. "나이가 드니 내 얼굴이 쭈굴쭈굴 말이 아니군요. 이렇게 내가 징그럽게 늙어 가는 걸 보니 슬퍼서 눈물이 나와요." 아내의 말을 듣고 있던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야 거울 볼 때만 당신 얼굴을 보지만, 그 얼굴 날마다 보고 있는 나는 어떻겠소?"

깔깔유우머 2021.03.14

"가정 통신문"

"가정 통신문" 유치원에서 한 아이가 가정 통신문을 가지고 왔다. 아빠는 가정 통신문을 죽 읽어 보시곤 아이를 쓰다듬으며 "우리 딸 유치원 생활을 참 잘하고 있구나 참 기특하고 이쁘다. 선생님에게 답장을 해 드려야겠다" 라고 말하며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선생님 저희 부부가 처음으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때는 근심반 걱정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으로..........." 아빠의 편지를 옆에서 읽고있던 딸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아빠는 내가 무슨 반인지도 모르고 .... 난 달님반인데 걱정반 근심반 이래, 흑흑... ♡"

깔깔유우머 2021.03.11

아저씨가 쫓겨난 이유

아저씨가 쫓겨난 이유 어머니와 아들 삼형제 함께 살고 있었다. 삼형제의 이름은 첫째가 종철, 둘째가 또철, 세째가 막철이었다 아들들은 중학교 1, 2, 3학년 이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 가지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는 놀라 종을 쳤다.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종을 또 쳤다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마구 쳤다. 다음 날 수위아저씨는 집에서 푹 쉬게되었다.

깔깔유우머 2021.03.10

벤츠세단 과 할머니들

벤츠세단 과 할머니들 저희 어머니는 팔순이 넘으셔서 귀가 어둡다. 하루는 어머니가 노인정에 마실을 가셨는데 어머니가 싫어하는 약국집 할머니도 오셨다. 그 분도 귀가 안 좋으신듯. 약국집 할머니는 그 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랑을 늘어놓으셨다. “아구! 우리 아들이 최고급 ‘벤츠 세단’을 샀는디 을매나 좋은지 몰러” 하지만 귀가 어두운 우리 어머니 “어휴~! 저 할망구는 별것도 아닌 걸루 맨날 자랑질이여… 인자는 허다허다 안되니께 ‘배추 세단’ 산 것가지고 자랑질하구 자빠졌어” 약국집 할머니도 귀가 어두운 관계로 저희 어머니 실수도 모르고 “암만 조응께 자랑을 허지, 그 벤츠가 얼메나 비싼 줄 알어?” “아이고~ 그까짓 배추가 좋아봤자 배추지, 뭐. 배추에 금테라도 둘렀남?” 요렇게 티격태격하고 있는 ..

깔깔유우머 2021.03.07

이넘 팔자가 더러워서

이넘 팔자가 더러워서 목수가 톱밥과 나무먼지가 자욱한 목공소에서 일하다 보니 목도 컬컬하고 힘도 들어서 좀 쉬었다 해야지 하고. 커피나 한잔 마시려고 다방에 커피 주문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다방 아가씨가 뽀쪽 구두를 신고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차 배달을 왔다가 목공소 바닥에 널려진 나무토막을 잘못 밟아 넘어졌지요. 그냥 넘어지기만 했으면 좋은데 하필이면 못에 묘한 도끼 정 가운데를 찔렸다나요. 월매나 아프겠어요. 아가씨는 엉엉 울었지요. "에이구, 이 년은 팔자가 더러버서 낮에는 못에 찔리고 밤에는 X 에 찔리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니까 목수가 "그만 울거라. 이 눔두 팔자가 더러버서 낮에는 못 박구,"

깔깔유우머 2021.03.06

처녀들 지방마다 달라

처녀들 지방마다 달라 지방마다 처녀들이 남자와 원하지 않은 사랑을 하고 나서 하는 말이외다. 깍쟁이라 발목을 확실하게 잡는다. "자기 있잖아, 이제부터 나 책임져야 해“ 옛날에는 한없이 착했다. "지는 몰라유~~우..." 자민련이 생긴 뒤로 변화가 있었다. "괜찮아유~우, 어느 놈이 먹어도 먹을 긴디유~" 역시 화끈하다 "이제 니는 내낀기라." 아주 적극적이다. "보드라구라구, 집이 어디다요 ? 앞장 스소,잉!"

깔깔유우머 2021.03.05

학생 회장 선거

학생 회장 선거 사법대 헉생 회장 선거 기간에 일어 난 일이었다 양측이 경합을 벌이고 있었다 한쪽은 여성, 한쪽은 남성이 회장 후보였다 그런데 남성 회장후보는 키가 무척이나 작아서 155cm밖에 되지 못한 것이었다 반면 다른 여성 후보는 키가 170cm가까이 되는 장신이라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었다 하지만 나폴레옹도 160cm의 작은 키로 세계를 제패 했고 등소평도 150cm의 작은 키로 중국을 좌지우지 하지 않았는가? 우리 옛말에도 작은 고추가 맵다 라는 얘기가 있듯이,,,, 그래서 남성 후보측에서 키작은 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삼아서 선거 당일날 프랭드카드를 걸기로 했다 "작지만, 단단한놈! 사랑받는 대부로"로.... 예쁜 섹스치로풀에 색테이프를 붙여서 글자 한자 한자 정성껏 만들어서 사법대 입구 건물..

깔깔유우머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