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올리며 약오르지 다섯살난 철이와 영희는 한동네 친구이다. 어느날 영희가 예쁜 인형을 가지고 와서는... 영희 : 넌 이런거 없지롱? 메롱... 철희는 괜시리 약이 올라서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마침내... 철이는 바지를 내리며... 철이 : 넌 이런거 없지롱... 영희는 두리번 두리번 자신의 몸에서 그것을 찾다가 없자 울먹울먹... 마침내 울면서 집으로 가는 영희... 잠시후... 자신에 찬 미소를 띄우며 철이를 찾아온 영희왈... 영희 : (치마를 걷어올리며) 울엄마가 그러는데 이런거 갖고 있으면 나중에 그런거 여러개두 가질 수 있댔다. 약오르지 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