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유우머 450

부부와 망사 지갑

부부와 망사 지갑 지갑을 파는 노점상 앞에 서울 부부와 어느 경상도 부부가 나란히 서 있었다. 서울 부부의 부인이 말했다. "자기야, 겨울도 지났고 지갑이 두껍고 무거워서 그러는데 저 망사지갑 하나만 사줘~~응~~?" 그러자 남편이 "그래, 자기가 갖고 싶다는데 사야지!.. "라며 지갑을 샀다. 옆에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던 경상도 부인,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지도예, 겨울지갑이라서 무거븐데 망사지갑 하나 사주이소~~!"라며 애교까지 떨었다. 그러자 묵묵히 있던 경상도 남편 왈, "와~~아? 돈이 덥다 카드나?.. " ㅋㅋㅋ~

깔깔유우머 2022.10.15

아버지 전상서

아버님 전상서 땡돌이가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을 갔지만 씀씀이가 너무 커서 금방 용돈이 바닥났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집에 편지를 띄웠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줄 알면서도 염치없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아껴써도 물가가 올라서 생활비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니 돈좀 조금만 부쳐 주십시요. 정말 몇번이나 망설이다 글을 띄웁니다. ↓ ※추신: 아버님! 정말 돈부쳐 달라는게 정말 염치없는것 같아 편지를 회수하기 위해 우체통으로 달려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달려갔을 때는 이미 편지를 걷어 간 후였습니다. 아버님 정말 죄송합니다. 편지 띄운걸 정말 후회 합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아버지로부터 답장이 왔다. ↓ 답 장: 걱정마라 네 편지 못받아 보았다

깔깔유우머 2022.10.14

술취한 쌍둥이 손님

술취한 쌍둥이 손님 손님 두 명이 진탕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서로에게 말을 건넵니다. "안녕하쇼! 우리 같이 한잔 합시다" "그럽시다!" "당신 고향은 어디요?" "부산이요. 당신은?" "어이구 이런 고향사람이네? 나도 부산이요! 반갑네! 그래 부산 어데 살았능교?" "영도요. 당신은 어데요?" "아이고 이런 일이...나도 영도요. 이런 일이 있나 세상에... 나는 75년 해삼초등학교 졸업했는데... 당신은 어디 나왔소?" "아이구 이런 일이... 나도 75년에 해삼초등학교 나왔는데... 아이구 한잔 받으소!!" 그때 다른 단골손님이 한 명 들어와서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친구들 무슨 얘기 중인가요?" 그러자 술집주인은... "예... 앞집 쌍둥이 둘이 또 취했어요!"

깔깔유우머 2022.10.13

지금 하늘나라도 공사 중?

🖤지금 하늘나라도 공사 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 에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 중 이란 팻말이 붙어있었다. 투덜거리며 돌아 서다가 염라대왕을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곧바로 염라대왕이 수많은 찜질방과 불가마 사우나에 출입 해온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 안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다. 즉,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 불가마 사우나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 온도엔 끄떡 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 따뜻하다. ’아! 시원하다’라고 한다. 그래서 지옥이 생긴 이래 처음 큰 개,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모든 온도를 급격히 높이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그 남자는 진로를 틀어 천국으로 갔다. 그랬더니 천국도 또한 공사..

깔깔유우머 2022.10.12

입이 무거운 여자

입이 무거운 여자 어떤 남자가 기분좋게 한잔하고 밤늦게 귀가했다. 가정부가 하품을 하며 문을 열어주더니 남자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아저씨 와이셔츠에 립스틱 자국이 있어요. 어서 벗으세요" "어 그래 고마워. 큰일 날 뻔했군. 아줌마에게 절대 비밀이야. 절대로 얘기해선 안돼. 알았지" 그러자 가정부가 배시시 웃으면서 말했다. "염려마세요. 제 입이 얼마나 무거운데요. 아줌마의 남자들 이야기를 아저씨한테 한 번도 한 적이 없잖아요"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4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작성자설하 작성시간12:23 new 믿을년 한분도 없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이미지 확대 작성자이영. 작성시간1시간 28분 전 new ㅋㅋㅋㅋㅋㅋ 작성자포근남 작성시간14분 전 new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

깔깔유우머 2022.10.10

형님이 또 죽었어요

형님이 또 죽었어요 형님이 죽어 청산 과부로 외롭게 혼자사는 형수가 있었다. 시동생이 형수를 볼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을 거듭하다가 혼자서 애로를 해소할수 있다는? 요즘 나오는 신형을 구입해서 형수에게 건네주며 "형수님!!... 이건 하루에 한번만 쓰세요! 자주 쓰면 고장나요~" 그런데 한번 사용하니 기가 막히게 좋아서~~~~ 시동생의 당부는 무시하고 수시로 사용하다가 그만 고장이 났다! 고치기는 해야 겠는데 시동생에게 말을 몬하고 끙끙대다가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고 종이와 연필을 준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쓸말이 없어서 고민끝에 한말 서방님!!~~ 형님이 또 죽었어요!!~~

깔깔유우머 2022.10.09

가슴과 물건

가슴과 물건 수영장에 놀러간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왜 어떤 여자는 가슴이 크고 어떤 여자는 가슴이 작아?” 꼬마의 질문에 당황한 엄마가 대충 둘러댔다. “그게 말이야… 돈 많은 여자는 가슴이 크고, 가난한 여자는 가슴이 작은 거야.” 그런데 조금 있다가 꼬마가 또 엄마에게 묻는 것이었다. “그러면 왜 어떤 남자 고추는 크고 어떤 남자는 작아?” “아…그… 그게 말이지. 똑똑한 남자는 물건이 크고 머리 나쁜 남자는 작은 거란다.” 잠시 후 꼬마가 또 엄마에게 뛰어오더니 ↓ “엄마! 엄마! 아빠가 돈 많은 여자를 보더니 갑자기 머리가 좋아지고 있어.”

깔깔유우머 2022.10.07

남편을 행복하게 죽이는 법

남편을 행복하게 죽이는 법 1. 귀에다 대고"사랑해!"소리를 꽥 지릅니다. 귀 터져 죽습니다. 2. 일주일에 한번씩만 만나주는겁니다. 보고 싶어 죽습니다. 3. 뽀뽀만 해주고 Kiss는 안해주는겁니다. 애가타서 죽습니다. 4. 비오는 날 집앞에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깜짝 놀라 죽습니다. 5. 잠옷을 입고 야시시하게 바라보세요. 어이없어 죽습니다. 6. 모르는 척 다른 남자이름을 불러보세요. 열받아 죽습니다. 7. 그윽한 눈으로 쳐다보세요. 호수같은 눈에 확 빠져죽습니다. 8. 매일 매일 웃기세요. 턱 빠져 죽습니다. 9. 한밤중에 아프다구 땡강부려보세요. 안타까워 죽습니다. 10.이래도 안죽으면 ↓ 평생 행복하게 사세요!

깔깔유우머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