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붙지 않는 우표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신의 명성을 더욱 높힐 생각으로
자기 얼굴이 들어간 우표를 발행하게 했다.
그 후 대통령은
판매상황이 어떤지 보기 위해 시찰에 나섰다.
"우표 판매상황이 어떻소?"
우체국장이 말했다.
"판매는 잘 되는데 종종 우표가 잘 안 붙는다고
사람들이 불만을 말합니다.
대통령은 "그럴 리가..." 하면서
직접 우표 뒷면에 침을 묻혀 봉투에 붙여보았다.
"이렇게 잘 붙는데, 왜?"
대통령이 물었다.
그러자 우체국장 왈,
"하지만.. 더러운 넘이라 하면서
모두 다.. 침을 우표 앞면에 다 뱉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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