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유우머 450

남편의 하소연 이해

남편의 하소연 이해 아파트에 살고 있는 부부가 휴일을 맞아 모처럼 외식을 하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몇 층 내려가자 늘씬한 아가씨가 탔다. 남편의 시선이 힐끔 아가씨의 엉덩이로 가는 것을 보고 아내는 화가 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자 마자 아가씨가 난데없이 남편의 뺨을 후려치며 "아까 제 히프를 만져 주신 데 대한 보답이예요!" 하고는 총총걸음으로 가버리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남편은 억굴한 표정으로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여보, 오해 하지마. 난 맹세코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았다고." 그러자 아내는 화를 내기는커녕 미소를 지어 보이며 상냥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이 하지 않은 것 알아요. 그여자 엉덩이는 제가 만졌으니까요."

깔깔유우머 2021.05.10

"경상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 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 "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빡거리며 "선생님~!!, 쌔-삐맀따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 선생님은 약간 화가났습니다 "그것은 수두룩 빽빽!!하다는 뜻이야" 다시 말해서 "항~거석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한 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 물었다. "선생님,수두룩 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깔깔유우머 2021.05.09

여자목욕탕 똥침 사건

여자목욕탕 똥침 사건 "로맨스 금장" 이라는 여관과 사우나를 같이 하는 곳이 있다. 그곳 여탕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떤 아줌마가 머릴 감는데 샤워기를 사용 안 하고 물을 받아서 밑에 놓고 감았다. 그리니까 머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높이 처든 자세... 그때 엄마와 함께 사우나에 들어온 어떤 아이, 엉덩이를 든 아줌마를 본 아이는 냅다 똥 침을 쏘았고 아줌마는 너무나 아파 열이 받아서 아이를 조금 쎄게 때렸다. 당연히 아이엄마도 열이 나서 둘이 바가지를 던지고 점점 싸움은 커지고 경찰서에서 신고를 받고 나왔지만 여자 경찰도 출동 안 하고 남자경찰이 나가 여탕에도 못 들어가고 어떻게 하겠는가? 마지막이 가관이었다. 밖에서 메가폰을 잡은 경찰이 이렇게 외쳤다. "똥침 놓은 아이엄마 나오세요." "똥침 맞은 아줌..

깔깔유우머 2021.05.07

알뜰한 새댁의 편지

알뜰한 새댁의 편지 결혼한지 얼마 안된 부부가 있었는데 집안 헝편이 하도 어려워 남편이 할수없이 새댁을 혼자 두고 외국에 나가 돈을 벌게 되었다. 새댁은 남편이 외국 나가 어렵게 번 돈이라 그 돈은 고스란히 저축하고 누런 종이에 풀칠을 해서 봉지를 만들어 파는 부업을 해서 먹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렇게 저축한 돈도 꽤 되고 해서 남편한테 편지를 쓰기로 했다. 잘 배우지는 못했어도 글은 겨우 쓸 정도가 되어 겨우 편지를 써서 보냈다. "그 동안 당신이 보내준 돈은 한 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 놨고 내가 부업으로 봉지를 팔아서 생활비를 꾸려왔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 오십시오." 이런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편지를 받아본 남편은 기겁을 해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이유인 즉 새댁은 글을 겨우겨우 쓰는지라. 봉..

깔깔유우머 2021.05.06

잠자리 법을 배워요

잠자리 법을 배워요 돈 많은 부부가 부족할 것 없이 누릴 거 다 누리며 아주 호화스럽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틀림없을 걸로 예상했던 30위권 안의 대기업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그가 갖고 있던 대량의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다. 그날 밤 남편은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와서 부인한테 힘없이 말했다. "여보, 나는 거지가 되었소. 당신도 이제 요리하는 법을 배우도록 해요. 아무래도 요리사를 내보내야겠소." "좋아요, 요리사를 내보내겠어요. 하지만 당신도 잠자리 하는 법을 배우도록 해요. 그래야 운전사를 내보낼 수 있을 테니...."

깔깔유우머 2021.05.05

"여성 상담원의 대답"

"여성 상담원의 대답" 가풍있는 종가집 며느리가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조리가 끝나갈 무렵 어느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광경을 목격 했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이사실을 말했지만 남편은 관심도 없다는듯 묵묵무답이었다 며느리가 화가난 나머지 여성 상담소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 했다 며느리의 하소연을 들은 여성 상담원은 딱 한마디로 조언 했다 "맛으로 승부하세요!"

깔깔유우머 2021.05.04

바람난 아줌마들 형태

바람난 아줌마들 형태 # 깍쟁이 서울 아줌마: “아.. 너무 좋아요.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아....흐음 !" # 전라도 아줌마: "으~~~메 죤 거, 으~~~메 죽이는 거, 환장허겄네...." # 능청떠는 충청도 아줌마: “나 죽어유.... 증말 나 죽어유....." # 화끈한 경상도 아줌마: “고마 나를 쥐기....뿌소....마!" # 북한 아줌마: “고저 내래 이 쫑간나 새끼 땜에 정신을 몬 차리가서..."

깔깔유우머 2021.05.03

여학교 특별한 성교육

여학교 특별한 성교육 어느날 여자고등학교에서 성교육을 한다며 전체 학생들과 전체 남녀 선생님들까지 강당에 모이게 했다. 중학교때도 성교육을 받았는지라 오늘도 역시 똑같은 내용이겠지 하고 모든 학생들은 시끌시끌 떠들었다. 그때........ 성교육 해주실 강사분이 나와서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자위행위에 관한 야그를 하는데 특히 여자들 그런거 할때는 바나나, 오이같은걸로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렇게 생생하고 알찬 성교육을 첨들어본 여학생들과 남녀 선생님들은 점점 얼굴이 상기 가 되었다. 그러더니 1시간후에 강의가 끝날때쯤 갑자기 그 강사가 모두(선생님들 포함) 오른손을 들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구호를 5번 외치면서 오늘 강의를 마친다고 하였다. 그들이 얼떨결에 외친구호.... "주지도 말고..

깔깔유우머 2021.05.02

빨리 빼짜샤 빈깡통아

빨리 빼짜샤 빈깡통아 재벌2세라고 속여, 순이를 사귀어 온 칠복이가 드디어 순이를 데리고 호텔에 들었다. 한참 그짓을 하던 칠복이는 이만하면 됐다 싶어, 고백할 말이 있는데, 해도 되냐고, 순이에게 물었다. 순이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말인데 네가 첫여자가 아니고, 다른 여자가 있었어." 칠복의 고백에 순이는 의외로, "누구나 한 번쯤 그럴 수 있지." 하며 웃어 넘겼다. "그런데 한 명이 아니야, 열 명도 넘는다구,,.""괜찮아요. 그게 다 자기가 매력적이라는 증거에요." 이렇게 말하며 순이는 칠복이를 꼭 껴안았다.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한 칠복이는, 또 한마디를 내 뱉었다. "그리고 실은 나, 재벌 2세도 아니야." 그러자 순이가 갑자기 오만상을 찌푸리고, 칠복이를 밀처내며, "빨리 빼..

깔깔유우머 2021.05.01

컴맹 마누라와 그남편

컴맹 마누라와 그남편 매일 밤늦게까지 자기 방에서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남편에게 늘 불만이 많던 컴맹 마누라.. 하루는 몰래 남편의 뒤에서 남편의 꼴을 지켜보았더니 남편이 야시시한 여자누드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게 아닌가...! 발끈해진 마눌... "아니? 매일 밤 뭐하나 했더니 이 야시시한 여자랑 매일 밤마다 요새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채팅이라는 거 그거 하는 거지?" 하면서 죽일 듯이 달려 들었다. "아니여, 그냥 사진만 보고 있는거야.." "뭐를 보기만 한다는 거여? 지금 손에 쥐고 조물락 거리는 건 또 뭐여? 그게 지금 저여자 주물럭 거리는 거지?" "아휴~ 이 여자야, 이건 마우스 라는거여 "이 무식한 마누라쟁이야" 그러자 부인 왈... "그래, 내가 아무리 무식해도 마우스는 안다. 그러니까 마..

깔깔유우머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