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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웃고 가셔유~ "할아버지와 할머니"

좋은글 꽃편지 - 🤣오늘도 웃구가셔유~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느 시골 마을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제법 가파른 경사진 길을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가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한테 말했다. "영감, 너무 힘들어 나 좀 업어줘!" 할아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고 경사진 길을 올랐다.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묻는다. "영감, 나를 업고 가려니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는 돌이지, 간은 부었지, 엄청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가 말했다. "할멈, 힘들어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때 할아버지가 약 올리는 목소리로 이렇..

깔깔유우머 2022.09.26

아인슈타인 의 기차표

아인슈타인 의 기차표 아인슈타인이 기차를 탔다. 차장이 검표를 시작하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차표를 찿을 수가 없었다. 차장이 보니 당대 최고의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이 아닌가? 그래서 차표를 찾고 있는 아인슈타인에게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당황하며 말했다. "아니, 차장양반! 당신이야 괜찮지만 나에게는 너무나도 필요한 기차표일세. 차표가 있어야 내가 어디까지 가는지 알 수 있을 것 아닌가? 이 사람아!

깔깔유우머 2021.06.29

옛말의 진리

옛말의 진리 나란히 누워있는 갓난아기들을 쭉 들러보는데 유난히 몸집이 작아서 약해 보이는 아기가 눈에 들어왔다. 의사는 인턴에게 물었다. "아니 저 아기는 왜 저렇게 몸집도 작고 허약한가요?"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기라 그런지 아무래도 발육이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역시 옛말이 틀린 것 하나 없다니까 몸뚱이를 아끼면 자식을 망친다더니...!?” 그게 뭐 힘들다고??

깔깔유우머 2021.06.17

인디언의 날씨 예보가

인디언의 날씨 예보가 한 영화 감독이 사막 한 가운데에서 영화를 찍게 됐다. 영화 촬영이 한참 진행되던 어느 날, 어디선가 늙은 인디언 한 명이 찾아와서 말했다. "내일은 비." 그리고 그 다음 날 정말 비가 내렸다. 일주일 뒤 인디언이 다시 찾아왔다. "내일은 태풍." 다음 날 정말 태풍이 와서 촬영을 못 했다. 감독은 조감독에게 말했다. "그 인디언 정말 대단한 사람인데? 그 사람에게 돈을 주고, 계속 날씨를 알려 달라고 해야겠어." 그 뒤 인디언은 몇 번 돈을 받고 날씨를 알려 줬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며칠째 인디언이 나타나지 않았다. 감독이 조감독에게 말했다. "그 인디언 요즘 왜 안 나오지? 내일 중요한 촬영이 있으니 날씨를 알려 달라고 해." 조감독이 인디언을 찾아가 날씨를 묻자 인디언은 이..

깔깔유우머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