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알바로 들어와 연봉 5000만원?"..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후폭풍 오달란 입력 2020.06.23. 17:11 수정 2020.06.23. 17:31 [서울신문]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해당화실에서 보안요원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0.6.22 연합뉴스 “22살에 알바로 보안(검색요원)으로 들어와 190(만원) 벌다가 이번에 정규직으로 간다. 연봉 5000(만원) 소리질러! 서연고(서울대·연세대·고려대) 나와서 뭐하냐…. 니들 5년 이상 버릴 때 나는 돈 벌면서 정규직.ㅋㅋㅋ”(6월 22일 ‘인천공항 근무 직원’ 오픈채팅방) ‘신의 직장’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며 토익 점수를 올리고 자격증을 따던 취업준비생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