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유우머 450

하필이면 그날 고추를

하필이면 그날 고추를 호식이는 옆집에 사는 초 절정 미인을 사모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미인한테는 그녀가 애지중지 하는 강아지가 있었다. 강아지는 그녀의 침대에서 잠을 같이 잤다. 그리고 툭하면 그녀가 뽀뽀를 해주고 목욕을 시켜 주었다. 강아지가 너무 부러운 호식이는 신령님께 빌었다. "신령님, 하룻밤만 그녀의 강아지가 되게 해주십시요." "알았다. 네 소원대로 해 주마." 그래서 호식이는 그녀의 강아지가 되었다. 그녀의 품에 안긴 호식이는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그녀가 속삭이듯 말했다. 해피야, 지금 나랑 동물병원에 가서 네 꼬추 자르러 가자.

깔깔유우머 2020.12.17

빨리 넣어주고 나가요

빨리 넣어주고 나가요 불임으로 고민하던 한 여자가 인공수정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여자가 수술복을 입고 수술대 위에 누웠다. 그런데 잠시후 간호사는 들어오지 않고 의사만 들어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여자는 다음에 벌어진 상황으로 인해 깜짝 놀랐다. 의사가 들어오자 마자 커튼을 치더니 바지를 훌러덩 벗어 던지는 게 아닌가.* 어안이 벙벙한 여자는 의사에게 소리쳤다. 지금 무슨 짓을 하려는 거예요? 그러자 의사는 조용히 대답했다. 미안합니다, 부인.~~!! 지금 저장해 놓은 물건이 없어서 오늘은 직접 넣어야 겠습니다. 싫으면 관두시요.~~!! 어차피 남의 정자 주사로 넣으나 바로 넣으나 마찬가지 아니오.!!~ 잠시 생각하던 그 여자~ 그럼 빨리 넣어주구 나가세요

깔깔유우머 2020.12.16

남편을 기절시킨 부인의 한마디

남편을 기절시킨 부인의 한마디 45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 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맞벌이 부부인데 잉꼬부부라 꼭 퇴근시간을 맞추어 함께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 부부는 하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갔지요 하지만 45층까지 간다는 것이 너무나도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지루함을 잊고 재미있게 걸어 올라가기 위해서 번갈아 가며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했지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처녀귀신, 몽달귀신 등 갖가지 귀신들이 다 나왔고, 드디어 45층까지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내가 이야기를 할 차례였지요. 아내는 조용히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하는 것이었어요. 남편을 기절시킨 그 말은, "여보!~ 나 수위실에서 열쇠 ..

깔깔유우머 2020.12.11

데리고 잤으면 뒤집어 놔야지~

데리고 잤으면 뒤집어 놔야지~ 결혼식을 끝낸 거북이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3일 지난 뒤 처가댁으로 먼저 인사차 들렀다. 장모가 문밖을 내다보니 딸은 보이지 않고 사위만 여행가방을 질질 끌면서 처갓댁 대문을 들어서는 것이었다. 장모: "이보게 사위! 어째서 자네처는 오지 않고 자네 혼자만 오는가??" 사위: "아닌데요. 집사람도 뒤에 따라 올텐데요?" 그러나 뒤를 돌아보아도 새신부는 뒤따라 오지 않았다. 그래서 사위와, 장모, 처남 등이 사위가 오던 길을 거슬러서 찾아가다 보니 신혼여행지 호텔방까지 가게 되었다. 호텔 방문을 열자 애랫도리를 홀라당 벗은 신부가 침대위에 벌러덩 누워 있었다. 장모: "아니 얘야 너는 왜 사위따라 오지 않고 그렇게 홀라당 벗고 누워 있니?" 딸 : "글쎄 엄마...신..

깔깔유우머 2020.12.10

자기야 천만 다행이야

자기야 천만 다행이야 한바탕 사랑을 끝낸 남,여,가 행복한 피로감에 젖어, 침대에 누워있었다. 여자가 자기~날 황홀하게 해줬으니까? ''커피 끓여줄께! 그리고 알몸인채로 일어나 커피를 끓여왔다. 그런데, 사랑놀이에 너무힘을 써 서인지, 여자의 다리가 휘청거리는 바람에 그만, 남자의 거시기에 뜨거운 커피를 쏟고 말았다. 여자는 어찌할 바를 모르며, 닦고 약바르고, 붕대를 감으며 말했다. ''그런데 자기야! 아주 천만 다행이야~ 그치?'' '뭐가 천만 다행이야?' 남자는 퉁명스럽게 묻자 여자가 대답했다 내가 데였으면, 붕대도 못감을 뻔 했잖아~

깔깔유우머 2020.12.09

홍합 사와야 되는데

홍합 사와야 되는데 어시장 근처 외딴집에 부부와 두 딸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가 술을 마실땐 안주로 홍합을 꼭 사오라고 했다. 마누라한테 시키면 큰딸에게 시키고 큰딸은 벙어리 동생을 방에 데리고 들어 갔다 그러면 잠시후 작은딸이 나와서는 어김 없이 홍합을 사오는거 였다. 하루는 어머니가 신기해서 문틈으로 엿보니 방으로 데리고 들어간 큰딸이 동생에게 아래 거시기를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고개를 끄덕인 벙어리 작은딸은 가서 홍합을 사오는거였다. 하루는 큰딸이 나가고 없는데 안주를 사오란다. 그래서 엄마는 올타구나 하고 벙어리 작은딸을 방으로 데려가 거시기를 보여주니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 이고는 달려가 사가지고 왔다 그런데 엄마가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시커먼 말조개를 사들고 왔기 때문이었다.

깔깔유우머 2020.12.08

자존심 손상죄

자존심 손상죄 최근 새로 개정된 형법에 "자존심 손상죄" 란 게 생겼다는데요! 그 종류와 형량이 아래와 같답니다. * 하루 벌어 먹고사는 사람에게 골프 안치느냐고 묻는 죄 : 징역 1년 * 왜 더 좋은 아파트에 살지 않느냐고 묻는 죄 : 징역 3년 * 자녀들이 서울대에 갔느냐고 묻는 죄 : 징역 5년 * 자녀를 해외유학 안보내느냐고 묻는 죄 : 징역 7년 * 아들 딸이 언제 결혼 하느냐고 묻는 죄 : 징역 10년 * 손자, 손녀 보았냐고 묻는 죄 : 징역 15년 * 손자, 손녀 자랑하며 약올리는 죄 : 징역 30년 * 자식 취직했느냐고 묻는 죄 : 무기징역 * 쪼그랑 + 펑퍼짐한 5~60대 마누라보고 "몸매 죽인다",하고 아부하는 죄 : 요거는 "사형" 끝으로~~~ 남편 자랑하는것들은 "종신형" ㅠㅠ~~..

깔깔유우머 2020.12.07

어떤 바람둥이의 최후

어떤 바람둥이의 최후 천하의 바람둥이가 결국 성병에 걸렸다. 별것 아닌 줄 알고 병원을 찾았던 바람둥이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거시기를 잘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이 40에 그걸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니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너무 억울한 나머지 바람둥이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다시 묻고 또 다시 물었다. 하지만 어디가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 병원에서 희소식이 들렸다. 담당의사가 하는 말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람둥이는 너무 기뻐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의사가 하는 말...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며칠 지나면 저절로 잘려집니다.

깔깔유우머 2020.12.06

아내에 제발저린 남편

아내에 제발저린 남편 어느날 저녁 일을 마치고 한잔 하는 자리에서 여직원이 과음하여 술이취하자 그는 그여자를 집까지 태워다줬다. 무슨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일에 대해서는 아내에게 얘기 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날 아내와 함께 영화관으로 가면서 차안에서 아내가 앉아있는 쪽 의자 밑에 하히힐 한짝이 숨겨져 있었다 그는 창밖으로 뭔가를 가리키면서 아내의 주의를 끌고는 그신발을 집어 잽싸게 창밖으로 던져버렸다. 잠시후 극장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려던 아내가 하는말 . 여보! 내구두 한짝 못 봤어요?

깔깔유우머 2020.12.05

다 벗었소 맘대로 하소

다 벗었소 맘대로 하소 구월네는 생각할수록 걱정이 태산이다. 남편의 제삿날이 코 앞인데 끼니조차 간곳 없는 찌저지게 가난 한 형편에 제사상을 어떻게 차린단 말인가 ? 생각다 못해 구월네는 산사의 스님을 찾아 갔다. 이 딱한 사정을 소상히 들은 스님은 "냉수 한그릇도 내 지성이면 산해진미를 능하니 고인이 평소에 제일 좋아한것 중 한가지면 족하리다." 돌아 온 구월네는 뜬눈으로 밤을 새면서 생각한게.... "제일 좋아한게 뭐 였던고 .......?" 고민 고민 했는데 첫 닭의 울음 소리에 번개처럼 떠오른다. "그래! 그거였지, 새벽 닭이 울때면.........!" 이렇게 해서 제삿날의 무덤 앞에 구월네는 입었던 옷가지를 말끔히 벗어 던지고 남편의 무덤앞에 큰 절을 올렸다. 남편 제삿날 "여보 나 왔소. 평소..

깔깔유우머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