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유우머 450

노처녀의 발악

노처녀의 발악 어느 작은 동네 새마을 금고에 복면 강도 두 명이 침입했는데..... 두목 같이 보이는 한 명이 큰소리로 위협했다 "자~~ 모두들 고개를 숙이고 뒤로 돌아 섯..!! 남자들은 빨리 돈을 챙겨 놓고 여자들은 차례로 성폭행할거니까 꼼짝 하지마~!!" 그 말을 듣고 당황한 다른 강도가 고함을 질렀다 "형님! 돈만 뺏고, 빨리~~ 도망가요~~!!" 그러자 테이블 뒤에 숨어있던 한 노처녀 직원이 외쳤다... "이~~ 봐요!! 입 닥치고, 두목 시키는대로 해요!! "

깔깔유우머 2020.10.23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할머니의 반짝이는 재치 △ 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제조일자가 좀 오래 됐지.” △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이제 유통기한이 다 돼간다 싶네.” △ 주민증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은 어디 뒀나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은 있는디, 보여줘?” △ 할아버진 계셔요? ○“에휴, 재작년에 뒷산에 잠자러 갔는데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만 그려.” △ 그럼 어여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잠자러 가야제. 그 영감 넘 오래 기다리게 하면 바람나.” 산같이 물같이 살자. 오늘도 웃으며,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깔깔유우머 2020.10.22

팔불출(八不出) 건망증 노인

팔불출(八不出) 건망증 노인 길을 가던 팔불출이 볼일이 너무 급해 갓을 벗어 나뭇가지에 걸고는 길가에서 엉덩이를 까고 '일'을 보기 시작했다. "왜 하필 거기다 갓을 거는 거요?" 지나던 사람이 물었다. "건망증이 심해 다른 데 걸어 두면 잊어버릴 거요. 머리 위에 걸어 두면 일어날 때 머리에 부딪쳐 잊어버리지 않고 다시 쓰고 가지 않겠소." "참으로 영특한 분이시군요." 길손이 웃으며 지나갔다. 팔불출이 볼일을 다 보고 일어서는데, 머리에 무엇이 탁 부딪혔다. 놀란 팔불출이 무엇인가 하고 보니 바로 갓이었다. 팔불출은 머리에 갓이 없는데 어찌나 기쁜지, "하! 이게 웬 떡, 아니 웬 갓이냐?" 하고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갓을 머리에 쓰고는, "내 머리에 꼭 맞는구나." 하고 좋아하다가 그만 자기가 싼 ..

깔깔유우머 2020.10.20

직업별 부부관계 유머

직업별 부부관계 유머 한 중년 남성이 고해성사를 하면서 신부님에게 고백했다. "저는 매일 부부관계를 갖고 싶은데 집사람이 거부해서 자주 다투고 있습니다. 신부님! 적당한 부부관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잠시 생각하던 신부님이 말했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1주일에 두 번이 적당합니다" "예? 그럼 성경에 부부관계 횟수까지 나오나요?" 그러자 신부님이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그럼요. 그러나 직업별로 다르지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화목하라"고 했으니깐 "화, 목"에 하시고 사채업자는 "일, 수"에 고리대금업자는 "수, 금"에 노름꾼은 "화, 토"에 토목공사를 하시면 "토, 목"에 건축공사를 하시면 "목, 수"에 하시고 조경업에 종사하시면 "수, 목"에 솜 공장에 다니시면 "목, 화"에 하시면 되겠네요...

깔깔유우머 2020.10.14

호박밭에 아가씨 모습

호박밭에 아가씨 모습 어느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남자는 마루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는데 살포시 열려있는 담장 쪽대문 너머로 한 아가씨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었다. 그녀는 호박밭에 다소곳이 앉아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의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고, 그 모습이 마치 아침 이슬같이 생각되었다. 남자는 생각했다. 그래! 바로 저 여자야... 내가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그런 여자! ' 남자는 망설이다가 슬그머니 그녀에게 다가가서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 당신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전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러자 호박잎을 따고 있던 아름다운 그녀가 깜짝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남자를 쳐다봤다. 그리고는 당황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땅..

깔깔유우머 2020.10.13

서울의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

서울의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 ▶ 친구따라 가는 - 강남역 ▶ 가장 싸게 지은 - 일원역 ▶ 양력 설을 쇠는 - 신정역 ▶ 숙녀가 좋아하는 - 신사역 ▶ 불장난하다 사고친 - 방화역 ▶ 역 3개가 함께 있는 - 역삼역 ▶ 실수로 자주 내리는 - 오류역 ▶ 서울에서에서 가장 긴 - 길음역 ▶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 일산역 ▶ 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 상봉역 ▶ 23.5도 기울어져 있는 - 지축역 ▶ 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 남성역 ▶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 압구정역 ▶ 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 아차산역 ▶ 타고있으면 다리가 저린 - 오금역 ▶ 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 이문역 ▶ 분쟁시 노사 간에 만나야하는 - 대화역 ▶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 사당역 ▶ 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깔깔유우머 2020.10.12

아가씨의 방귀

아가씨의 방귀 어떤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택시 합승을 하고 가는데 방귀가 자꾸 나왔다. 처음 몇번은 참았지만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꾀를 내어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뽀드득"소리가 날때마다 방귀를 붕붕 뀌었다. 속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그 아가씨를 빤히 처다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소리는 그렇다 치고 냄새는 으쩔껴.

깔깔유우머 2020.10.11

한 나이트 클럽에서

한 나이트 클럽에서 가장 야한 물고기 이름을 대면 하루 술값 은 꽁짜라 했다. 그말을 들은 손님들은 그 말에 번뜩해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어느 한 사람이 손을 들었다. 빨어... 그러자 어느 한사람이 ...박어.... 이에 뒤질세라 또 한사람이... 핥어.... 웅성웅성한 그 곳에서 어느 한 여자가 손을 슬쩍들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그뒤 더이상 손을 들고 얘기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과연 뭐라고 했을까... , , , , , 그녀는 ~~ "오늘 나 먹어

깔깔유우머 2020.10.10

곶감장수와 과부 세여자

곶감장수와 과부 세여자 곶감장수가 날이저물어 외딴집에 찾아가서 하룻밤 묵기를 간청했다. 그 집엔 딸과 며느리와 시어머니 셋이 살고 있었다. 저녁을 배불리 얻어 먹은 곶감장수가 자리에 누워 잠을 자려했으나 여간해서 잠이 오질 않고, 세 여자의 삼삼한 얼굴만 떠오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곶감장수는 그 집 딸을 가만히 불러내어 말했다. “나하고 한번 같이 잡시다. 대신 그 일을 하는 동안에 수를 세면 수를 센만큼 곶감을 주겠소.” 너무도 순진한 딸은 꼬임에 넘어가고 말았다. 그래서 그 일을 시작하는데…. 숫처녀였던 딸은 열도 세지 못하고 그만 기절해 버렸다. 때문에 제대로 재미를 못 본 곶감장수는 다시 며느리를 불러내 똑같은 제안을 했다. 남편이 장사를 떠난 지 석달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은 지라 이 며느리는..

깔깔유우머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