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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환의 역시이야기/명나라 황제 특집/7 명나라 '임인궁변'

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명나라 황제 특집 / 7 명나라 ‘임인궁변’) '10대 정덕제(무종)'는 9대 홍치제(효종)의 맏아들이자 11대 가정제(세종)의 사촌형이다 정덕제는 14세에 즉위하여 환관인 유근을 고용하여 군제와 세제를 개혁하여 군사력을 회복했다 유근의 전횡으로 반란이 일어나자 유근을 처형했다 정덕제는 16년 동안 재위하며 라마교를 신봉하며 오로지 쾌락을 추구했다 동성애를 즐기며 방탕한 생활을 하여 후사를 남기지 못했다 10대 정덕제는 11대 가정제, 13대 만력제, 15대 천계제와 더불어 명나라 4대 암군으로 평가한다 정덕제는 양아들인 영왕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난징까지 내려갔다 정덕제는 뱃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후유증으로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31세에 요절했다 ‘짐이 한 짓들은 전부 짐에게..

격세지감[隔世之感]

이야기 고사성어 - [격세지감ㅣ隔世之感] ○ 변화를 많이 겪어서 다른 세상과 같은 느낌 ○ 隔(사이 뜰 격) 世(인간 세) 之(갈 지) 感(느낄 감) 오래 지나지 않았으나 세상이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고 여겨지는 느낌이라는 뜻이다. 세상이 아주 많이 바뀌어서 다른 세대(世代)가 된 느낌이나 세대 사이에 사고방식이 매우 차이 난다고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 고려 말, 조선 초의 성리학자로서 고려에 대한 절의(節義)를 지킨 길재(吉再)가 지은 시조에는 이러한 격세지감이 잘 나타나 있다. 고려가 멸망한 뒤 길재가 수도 송도(松都:지금의 개성)를 돌아보고 산천의 모습은 옛날 그대로인데 인걸(人傑)은 간데 없고 태평성대했던 고려시대가 꿈인 것처럼 회상하며 세상이 예전에 비해 크게 바뀌어 달라졌다는 느낌을 표현하였다...

약처럼 챙겨마시면 좋은 차 효능

건강톡톡 - ◇ 몸살감기엔 "흰파뿌리 생강차" 몸살감기엔 땀을 빼는게 최고인데요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열은 나지만 오싹하기만 할 뿐 땀은 잘 나지 않습니다. 이때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땀과 함께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 감기회복에 좋은 효과 가 있습니다. ◇ 기침감기엔 "맥문동차" 폐를 윤기 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대표적인 한방 차입니 다. 폐가 안좋아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 가래기침에 좋은 "생강차" 감기엔 생강차라는 말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기침을 멈추게 해주고 가래를 삭혀 주기 때문인데요. 생강은 비타민C와 단백질이 풍부해 위장을 보호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또한 혈액순환, 식욕증진, 숙취에도 효과적 입니다..

건강 교실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