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37

서동요 전설 깃든 부여 '궁남지' 황홀한 풍광에 관광객 북적

서동요 전설 깃든 부여 '궁남지' 황홀한 풍광에 관광객 북적 지명훈 기자 입력 2021. 04. 12. 03:05 [봄봄봄, 충청으로 GO!]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인 궁남지. 연못 주변의 버드나무길과 연꽃단지를 거니는 관광객들이 사시사철 넘쳐난다. 충남 부여의 자랑인 부소산과 궁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1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낙화암 전설이 서린 부소산성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됐다. 부소산성은 왕궁의 배후산성으로 평상시에는 왕궁의 후원 역할을 하다가 위급할 때에는 왕궁의 방어시설로 이용됐다고 한다. 부소산에는 봄이면 개나리와 산진달래, 철쭉, 영산홍 등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4월부터는 벚꽃이 흐드러져 꽃 의 제전이 펼쳐진다. 관북리유적은 백제 사..

자유게시판 2021.04.14

인생에서 가장 부질없는 것들

인생에서 가장 부질없는 것들 ​ 1. 무조건 참고 희생 한 것 2.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 한 것 3. 타인의 인생을 걱정 한 것 4. 스쳐지나가는 인연에 연연한 것 5. 지나간 일을 계속 생각하고 후회한 것 6. 연애에 너무 미련갖고 목숨 건 것 7. 사랑하는 사람에게 쓸데없는 자존심 세운 것 8.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 한 것 9. 유행이나 허세를 위해 돈을 쓴 것 10. 사랑이나 인간관계가 영원하다고 믿은 것 11. SNS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쓴 것

자유게시판 2021.04.14

현대판 명심보감

현대판 명심보감 ☞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 불려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 여자와의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 일어설 수 있을 때면 걸어라 - 걷기를 게을리하면 어느 날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 남의 경조사에 갈 때는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가라 - 내 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도전하여 시작해 보라 -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을 때라고 생각하라 ☞ 옷은 좋은 옷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해라 - 좋은 것만 하면서 살아도 살날이 그렇게 많지만 않았다 ☞ 누구든지 도움을 정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 나 ..

자유게시판 2021.04.13

봄날은 간다. (Springtime goes.)

봄날은 간다. (Springtime goes.) 우리나라의 시인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가요가 무엇인지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 압도적 1위를 했던 노래가 백설희가 부른 '봄날은 간다.'이었다. '봄날은 간다'는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로 녹음이 되어서 한국전쟁 이후 1954년에 새로 등장한 유니버살레코드에서 첫 번째 작품으로 발표되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자유게시판 2021.04.12

물난리속에서의 여유로운 생활 상

물난리속에서의 여유로운 생활 상 하늘로부터 폭우가 쏟아져 세상이 왼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이런 물난리 중에도 하던 일을 멈출 수가 없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울 나라가 아닌 딴나라 사람덜 말입니다~ 물난리가 났지만 아이들은 학교엘 가야 한답니다~ 물난리가 났는데도 아이들은 공놀이를 멈추지 않네요~ 물난리가 났는데 얼라는 물썰매를 즐기고 있군요~ 물난리 중에 물썰매 타는 건 어른도 못말립니다~ 뱃놀이가 아니랍니다. 지금 집으로 들어가려는 거예요~ 물난리 중에도 하던 머리염색이라 계속해야죠~ 물난리 중에 윈드써핑은 기분이 짜릿합니다~ 물난리가 났지만 아가씨들 돌고래타기는 멈추지 않네요~ 물난리가 났지만 마누라가 병원에 꼭 가야해서요~ 물난리가 났지만 생계를 위해 낚시질을 멈출수 없어요~ 물난리가 났지만 마누라..

자유게시판 2021.04.09

몸을 늙게 만드는 14가지 습관

몸을 늙게 만드는 14가지 습관 1. 우유와 달걀에 대한 오해 우유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어서 칼로리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우유의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지 않으며, 그래도 의심스러울 경우 저지방 우유를 마시면 된답니다. 달걀은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오히려 식욕을 줄여 비만 방지 효과가 있어요. 이제부터는 노화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우유와 달걀을 꼬박 꼬박 챙겨 드세요. 2. 기억에 대한 강박관념 강박관념은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만들죠. 기억에 대한 부분은 특히 더한데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나빠지는 기억력 때문에 건망증에서 치매로 이어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는 순간 뇌의..

자유게시판 2021.04.08

아내[마누라/wife]가 나가서 놀라고 한다.

아내[마누라/wife]가 나가서 놀라고 한다. 대기업 임원을 은퇴한 어느 친구의 이야기다. 은퇴하던 날, 느닷없이 아내가 고마워지더란다. 이토록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이 다 아내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와 지방을 전전하느라 가족과 함께 지낸 날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도 자식들이 번듯하게 자라준 것은 다 아내 덕분이다. 친구는 그날 결심했다. 나머지 세월은 아내를 위해 살겠다고... 그날 이후 친구는 아내와 국내외 여행, 골프 여행을 쉬지 않고 다녔다. 젊은 시절 고생한 만큼 그 정도 여유는 있었다. 백화점에서 아내의 핸드백을 들어주고 아내가 사고 싶은 옷을 결정할 때까지 기다렸다. 스커트 하나 사는 데도 아내의 결정은 여전히 오래 걸렸다. 이전 같으면 이내 짜증내고 돌아섰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자유게시판 2021.04.06

선택의 순간 명심해야 할 10가지

선택의 순간 명심해야 할 10가지 1. 이 선택은 나를 미래로 이끄는가, 아니면 과거에 매달리게 하는가? 2. 이 선택은 내 꿈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당장의 만족을 위한 것인가? 3. 나는 지금 스스로의 힘으로 서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가? 4. 나는 좋은 점을 보는가, 아니면 잘못된 점만 찾는가? 5. 이 선택은 나의 생명력을 더해줄까, 아니면 내게서 활력을 앗아갈까? 6. 이 상황을 성장의 계기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를 괴롭히는 데 이용할 것인가? 7. 이 선택으로 나는 힘을 얻을까, 아니면 힘을 잃게 될까? 8.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행동인가, 아니면 자기 파괴적인 행동인가? 9. 이것은 신념에 찬 행동인가, 아니면 두려움이 야기한 행동인가? 10. 이것은 신성에..

자유게시판 2021.04.02

인간 홍수 - 종교가 무엇이길래

인간 홍수 - 종교가 무엇이길래 사우디 아라비아의 메카 ( 이슬람 교의 성지 ) 여행을 감당할 수 있는 모든 무슬림 ( 이슬람 교 신자 ) 은 일생에 한 번 이상 메카로 순례할 것이 의무로 되어있다. (하즈 아랍어)는 메카의 순례를 마친 자를 '하지'라고 부르며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다. 무슬림 (이슬람 교 신자 ) 이외의 사람은 메카 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비무슬림 ( 신자 아닌 사람 ) 으로서 메카 내의 의식을 본 사람은 극히 적다. 13 억이 넘는 전세계의 무슬림들이 매일 5 번 메카의 카바 신전을 향해 예배를 드린다. 이 기도의 방향을 '기블라(qiblah)'라고 한다. 카바 신전이 있는 아라비아 반도 의 메카 에는 매년 약 200 만 ~ 300 만 명의 순례자가 모여든다. 순례자들..

자유게시판 2021.03.27

한 부자집 노인과 쥐

한 부자집 노인과 쥐 옛날에 한 부잣집 노인이 창고 청소를 하기 위하여 머슴을 시켜 벼 가마니를 들어내는데 마지막 한 가마니를 들어내려고 하자, "그것은 그대로 놓아두라."고 하였다. 그래서 머슴이 "그 한 가마니는 무엇에 쓰려고 그러십니까?" 하자, 주인 노인이 "쥐도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니냐."고 하셔서 그대로 그 한 가마니는 창고에 놓아두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있은 지 몇 해 후 어느날, 머슴이 마당에 나와서 보니까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그래서 바로 "주인 어른, 좋은 구경거리 있으니 나와 보십시오." 하고는 불렀다. 이에, 부잣집 노인 부부가 방에서 문을 열고 마당에 나와 보니 글세, 큰 쥐 한마리가 머리에 쪽박을 둘러 쓰고 뜰에서 뱅뱅 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을 이상하게 지켜 보고 ..

자유게시판 202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