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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感이 가는 이야기

❒ 共感이 가는 이야기 ❒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 같다. 흔히들 그런 얘길 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더 고상한 작품이라고" 남자는 혼자 살지 못한다. 神이 남자를 만들어 놓고 보니 혼자있는 것이 정말 보기에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래서 도와주는 배필로 여자를 만들었단다. 그래서인지 여자는 남자를 도와준다. 밥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만들어 주고, 잠도 자게 해주고, 때로는 엄마 같고, 때로는 딸 같고, 또 때론 아내 같다. 여자는 혼자서도 잘 산다. 남자보다 훨씬 고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재료부터 다르다. 남자는 흙이요 여자는 뼈다. 그러니까 여자가 훨씬 더 고급품이다. 그래서 그런걸까. 아기도 여자에게 생기고 여자가 낳는다. 불량품인 남자에게 맡겨 놨다간 죽도 밥도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

이런 사람이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귀와 명언 - 이런 사람이 내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잘 자~~~"라고 다정하게 인사하고, 매일 아침에 "오늘 하루도 힘내~~~"라고 응원 문자를 주고받는 사람이 곁에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고 치칠 때문자 한 통 보내면 이모티콘 넣어서 답장해주고 전화 한 통 하면 밝은 목소리로 농담도 하면서 웃게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쁠 때나 가장 슬플 때나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도 다른 누구보다 나를 가장 먼저 떠올려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 당황하지 않고 따뜻한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고 괜찮다고 토닥여주면서 꼬옥 안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서 끙끙 앓고 있을 때는 마치 자기 몸인 ..

연꽃의 희망/조동선

시인의 마을 - [연꽃의 희망 / 조동선] 호수에 연꽃 피어야 했는데 코로나 19의 폭탄으로 거리 두고 고개 숙인 음지의 생활 하늘 보며 햇살에 춤출 날을 염원하다 둥근 잎 넓은 가슴으로 줄기는 風雨에 꺾이지 않고 연잎에서 연잎으로 또르르 물방울을 굴린다 수중 초소 경계병 가마우지 햇살과 교신하며 집합 금지명령 경고하고 진흙탕 오염된 삶에도 정화해 맑음 주는 연꽃이 모두의 소망 소리높여 꽃 피울 희망가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