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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感이 가는 이야기

인주백작 2022. 10. 13. 06:18

❒ 共感이 가는 이야기 ❒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 같다.
흔히들 그런 얘길 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더 고상한 작품이라고"

남자는 혼자 살지 못한다.
神이 남자를 만들어 놓고 보니 혼자있는 것이 정말 보기에 안타까웠다고 한다.
그래서 도와주는 배필로 여자를 만들었단다.

그래서인지
여자는 남자를 도와준다.
밥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만들어 주고, 잠도 자게 해주고, 때로는 엄마 같고, 때로는 딸 같고, 또 때론 아내 같다.

여자는 혼자서도 잘 산다. 남자보다 훨씬 고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재료부터 다르다.
남자는 흙이요 여자는 뼈다. 그러니까 여자가 훨씬 더 고급품이다. 그래서 그런걸까. 아기도 여자에게 생기고 여자가 낳는다.

불량품인 남자에게 맡겨 놨다간 죽도 밥도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자의 구조가 훨씬 고단계임 을 알 수 있다.

남자 혼자 살면 곧 폐인이 되지만, 여자 혼자서는 짱짱하게 잘도 산다.
아무리 봐도 남자는 불량품, 여자는 고급품임이 맞다.

부부가 나이가 들어 늙어가면 으레 남자가 먼저 죽어야 한다. 남자가 혼자 남아 있으면 돌보아 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남자 혼자 살아 있으면 그것 만큼 비참한 건 없다.

살아있을 때 아내와 시장도 가고 가능하면 손도 잡고 같이 다녀야 한다.
무거운 건 남자가 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힘만 센 불량품 이니까.ᆢ

허허...
늙은 남자 혼자 구부정하게 터벅터벅 걸어 가는 뒷 모습 그것만큼 쓸쓸하고 처량해 보이는 건 없다.

부부가 살아 있는 동안 남자를 돌봐주는 아내에게 잘 하면서 살아야 한다.

평생을 밥 해주고 나를 돌봐 준 여자는 이 세상에 무엇과도 비교할 수없는 고마운 존재다.

어제 저녁에 아내와 시장을 다녀오면서 말했다.

"여보 항상 나하고 같이 다녀야 돼.
남자는 혼자서 다니면 참 쓸쓸해 보이고 안돼 보여.

여자는 혼자 다녀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남자는 불량품인 것 같아."

때로는 엄마 같고, 딸 같고, 아내 같은 소중한 여자!

소소한 일로 다투고 돌아 누웠지만 남자가 먼저 손을 내밀고 잡아줘라.

그게 불량품 남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이다.

그나저나 건강하셔야 불량품 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健康'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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