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순이 글짓기 선생님
'우리 어머니' 를 주제로 한 글짓기 과제,
제출한 과제물을 검토하던 선생님께서
맹순이의 글을 보시더니 물었다.
"맹순아,네가 지은글은 2년전 네 언니 맹자가
지은 글하고 똑같은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그러자 맹순 왈,
참 선생님도.
그야 당연 하죠. 언니 엄마와 제 엄마가 똑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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