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천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원을 가다

인주백작 2018. 5. 19. 11:37


부천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원을 가다


간만에 구름한점 없는 쾌청한 날씨.

오늘은 어디로 갈 것인가 생각하다, 매주 새벽 산행하는 모임 회원들에게 공지했던 장미원 생각이 났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발걸음으로 도당동 장미원을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간석역에 도착 전철을 기다리니 5분여 기다렸을가. 창동행 전철이 내 발앞에 정차했다. 

토요일 쉬는 날이어 그런지 한가한 열차안 몇 정거장을 갔을까 부천역에 도착했노라 방송맨트가 나왔다


부천역에서 하차한 나는 도당동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본 4번 출구를 찾아 역 광장으로

나갔다. 광장에는 버스가 없고 조그만 길을 건너니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도당동 장미원을 지나는 50번 버

스가 지나가는 것이었다.


2분여 걸었을까 버스정류장이 있었다.  안내판을 보니 5분 후 50번 버스가 온다고 한다.

기다렸다....버스에 승차 15분여 갔을까  도당동 자치센터 앞이라는 방송이 나왔다...

바로 이곳이 장미원 가기위해 내리면 편안한 곳...

버스에서 내려 500여미터 골목길을 지나니 도당근린공원 표석이 보였다.

장미축제를 위해 그런지 보행길 정비등으로 바쁜 현장이었다.


시기적으로 일러 그런지 전체적으로 보면 20여%는 피어 장미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빠른 장미는 벌써 꽃잎이 낙화 계절의 무상함을 보여줬다.


장미원 탐방을 마친 후 숲으로 우거진 근린공원 뒷산을 걷고 싶었다.

장미원에서 이어지는 등산로로 운동장역이라는 가는 길 표시가 되어 있어 무작정 따라가 보았다.

얼마를 갔을까 정자하나가 보였다.   바로 춘의정으로.... 정자에 올라 사방을 보려했으나 우거진 나무로

시야가 제로... 아쉬움을 남긴채 하산길에 들어섰다.... 가면 갈수록 건물이 보이고 차량소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어느덧 길가 낮이 익었다. 즉 진달래 동산을 가기위해 지하철에서 내렸던 운동장 역...

7호선을 타고 부평시장역으로 가 환승하는 방법  온수역으로 가 1호선으로 타고가는 방법 등이있다.

1호선으로 결정하고 온수역으로 가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 간석역에서 하차 터덜 터덜 집으로 왔다.


다음은 꽃으로 장미원의 현장을 보시고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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