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벌써 한달 오공주 부부 대공원을 찾다.

인주백작 2018. 5. 26. 13:40


벌써 한달 오공주 부부 대공원을 찾다.


벌써 한달이 지났나?

다섯부부가 매달 마지막 토요일이면  인천의 명산을 찾아 새벽 산행길에 나선다.

연세도 60대에서 70대... 그러나 청춘인 오공주 부부들은 건강을 위한 다면 솔선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었나 보다.. 모든 기능은 좋은데 다리 특히 관절이 좋지않은 증세가 나타나는 것 같다.

대공원 하면 관모.상아산 일진데 오늘은 세분께서 정상을 가실수 없다고 하시며 포기하신다.


할수 없이 만위골 은행나무 밑에서 만나기로 하고 남은 회원들은 동물원 옆으로 산행길에 올랐다.

신록이 우거진 숲길... 새벽공기를 마시며 산행하는 기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한거름 두거름 발길을 옮길때 마다 느끼는 기분  정말 짱이다.

40여분 했을까 대공원 동문 주차장에 다달았다. 여기서 은행나무까지는 200여미터...

공원길을 택한 일행에게 전화해 다 왔노라 연락을 한 후 은행나무에 도착 일행과 함께 은행나무를 벗삼아

인증샷을 핸폰에 담고 아침식사.... 우거지해장국에 청국장 그리고 손두부 빠져서는 않될 탁배기...

이렇쿵 저렇쿵 이야기를 나누며 아침식사를 마친 후 장미원을 거쳐 타고 온 차가 기다리는 남문쪽으로 향했다.

남문에 도착 제 갈길 각자 챙기기로 하고 헤어졌다.  오늘도 일행들은 1시간50여분 동안 7.3키로를 걸었으며

걸음수로 계산하니 11,300여보를 걸은 것으로 짐작된다.  울님들 오늘이 제일 젊은 날 변하지 말자구요....


울님들 오늘 수고 많이 하셨구요.  다음달은 6월30일 어느산을 갈까 고민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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