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인을 만나기 위해 계양산으로

인주백작 2018. 5. 24. 19:42



지인을 만나기 위해 계양산으로


지인만나 인천의 알리며 즐거운 산행을.....

집을 나설때는 수리산을 갈까 했는데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간만에 계양산 둘레길 한켠에

있는 장미원의 꽃이 어떨까 매년 보아오던 꽃이 생각나기에 계양방면 즉 송도의 반대쪽인 계양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계산역에서 하차 도보로 계양산을 향해 걸었다

계산역에서 정면으로 있는 층계를 오르는 순간 한분이 계양산에 대해 물으셨다. 연세는 저와 도낀 개낀 또래의

산행객을 만났다...


부산서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양산에 대해서도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듯 산의 높이같은 것을 기억하고 계셨다

그동안 숫자로 셀수 없이 왔던 계양산이기에 안내는 자신있게 할수 있기에 제가 안내 해 드리겠노라 하고 계양

산에 대한 안내를 했다.


또한 정상을 향한다고 하시기에 바로 정상으로 향하시면 계양산의 멋(둘레길)을 모르실것 같아 다방면의 코스를

소개 하니 계양산 뒷켠 즉 목상솔밭에서 오르는 456계단 인가하는 코스로 안내했다.

둘레길을 걸으며 코스가 좋다는 말씀 수차례 하시는 모습 마음속으로 기분이 짱했다


목상동 솔밭에서 정상을 오르다보면 맞닿는 둘레길...

좌측의 이정표를 보고 오르기 시작했다 정상까지의 이정표 표기 780여m다.

한걸음 두걸음 걷다보니 층계의 마지막...철탑아래 도착했다.

좀 힘드신것 같아 쉼을하고 다시 정상을 향해 걸었다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나 걸렸을까 계양산 정상의 방송중계탑이 보였다. 힘들어 하는 모습에 다왔노라 위로의

말을 건네고 앞으로 200보 정도만 오르면 정상이라고 예고를 했다.

 

헐떡이며 정상에 올라 사방에 펼쳐보이는 송도신도시 청라지구 하늘도시 강화마니산, 김포방면 서울 부천이

보이는 곳은 다상대의 머리에 인식 시켜드리고 소지하고 있는 핸폰을 달 라고해 상대를 한견에넣고 인지시킨

인천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파노라마"사진을 촬영해 주니 고맙다는 인사를 연발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징맹이고개쪽으로 하산했다.   왜?

바로 계양산 휴양림에 있는 장미원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다.  하산하는 길도 만만치가 않은 길....

둘레길에 맞닿는 곳까지 내려왔다.


장미원을 가려고 하면 좌측 길

한걸음 두걸음 옮기다 보니 계양산 장미원에 다달았다.

좀 일은 듯 장미꽃은 많이 피어 장미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장미질을 돌고 돌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다보니 11시50여분,,,

나는 부산의 진객에게 인천에 오셨으니 계양산을 찾는 사람들이 하산해 즐겨먹는 콩나물 국밥집

바로 체육회관 건너 콩나물 국밥집으로 안내했다.  안내도 고마웠는데 자기가 대접한다고 한다.

그러나 저는 극구 사양하고 제가 대접하노라 하니 받아주셨다.   

그리고 정상에서 물었던 인천터미널을 찾을때 강화 간다는 말씀을 해 터미널보다 이곳에서 타면 시간상

1/3정도는 절약된다고 말한 기억이 나 식당 주인에게 계산역에서 강화가는 버스가 있는가 물으니

있다고 하시며 정류장이며 시간 등등을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주셨다...


계산삼거리에서 징멩이고개로 가다 첫버스정류장에서  간다고한다.

콩나물 국밥집 콩국수를 시작했다고 했다.   울 둘은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씩 뚝딱하고 계산삼거리쪽으로

안내를 했다.  도착 5분여 기다렸을까  90번 버스가 왔다.. 버스에 오르는 모습으로 작별의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오늘은 왜 이리 마음이 뿌듯 할까?  부산의 진객님 안내는 부족하지 않았나....김용표님....

부족하다고 행각 할지 모르지만 나로서는 최선을 다했으니 부족은 내 성의로 채워 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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