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고사성어 - [소력탈국ㅣ消力奪國] ○ 힘을 빠지게 한 뒤 나라를 빼앗다 ○ 消(사라질 소) 力(힘 력) 奪(빼앗을 탈) 國(나라 국) 움터에서는 계책을 써야 할 뿐만 아니라 속임수를 쓰는 것도 부끄러워하거나 싫증을 내어서는 안 된다고 兵不厭詐(병불염사)란 말이 가르친다. 대표적인 병법서 孫子兵法(손자병법)에서도 전쟁이란 속이는 것이라며 강한 전투력이 있으면서도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가까운 곳을 노리면서도 적에게는 먼 곳을 노리는 것처럼 보이게 해야 한다고 했다. 混水摸魚(혼수모어)란 것이있다. 三十六計(삼십육계)의 하나인데 물을 흐리게 하여 고기를 잡는다는 계책이다. 적의 내부에 잠입하여 적진을 교란하고 지휘 본부를 혼란에 빠뜨린다.교묘한 수로 적국의 힘을 빠지게 한(消力) 다음 그 나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