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배달부 아저씨
다섯살난 조니는 아버지가 어머니 위에
덮쳐 있는 것을 보자
"엄마 아프게 하지마!!!"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어머니는 헐떡이면서
"아빠는 니 동생을 심어주고 있는거야"라고 했다
조니는 "와아!"하며 좋아서 뛰어나갓다.
이튿날 저녁 아버지가 직장에서 돌아와보니
조니가 현관에 앉아서 울고 있었다.
"웬일이야?" 하고 아빠는 물었다
"아빠가 엄마한테 심어놓은 내 동생 있잖아."
"그게 어쨋단 말이야??"
오늘
우유 배달부가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단 말이야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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