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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최후의낙원 멋진 라디그섬

인주백작 2020. 11. 28. 11:12

인도양 최후의낙원 멋진 라디그섬

(La Digue)

라디그 섬(La Digue, 프랑스어 라줘봐)은 세이셸(Seychelles) 군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섬으로 면적은 10km2, 인구는 2,800명이다.

공항이 있는 프라슬랭 섬 동쪽에 위치하며 주민의 대부분은 라파스(La Passe)

마을과 라레위니옹(La Réunion) 마을에 거주한다.

섬의 이름은 1768년 프랑스의 탐험가 마르크조제프 마리옹 뒤 프레네

(Marc-Joseph Marion du Fresne)의 함대에 속해 있던 선박이 세이셸에

기항하면서 유래된 이름이다. 섬의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다.

코프라와 바닐라 재배는 일찍부터 섬 경제의 핵심으로 여겨졌다.

섬 중앙부에는 높이가 300m에 달하는 산이 솟아 있으며 긴꼬리딱새 등 희귀 동물이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