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명소 장수촌 훈자마을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한 자락에 있는 세계적인 장수마을 훈자.
세계일주의 끝낸 여행자들이 다시 한번 가고싶은 곳 1위로 뽑힌 여행지.
신라 고승 혜초가 서역을 왕래했던 길이며 옛 실크로드의 무대가 되었던 마을.
훈자마을에 대해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미사어구 붙인다고 하더라도 부족하기만 할 뿐이다.
험준한 고산 협곡속에서 사는 경이로운 삶과 꿈속처럼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도시 생활에 지친 모든 여행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정화시켜 준다.
살구나무와 키 큰 백양나무가 만년설의 설산들과 어우려져 있고, 마을 곳곳에 어린 아이들의 동심으로
가득한 이곳은 영원히 머물고 싶을만큼 행복하게 해주는 곳이다.
그저 빨래를 널다가도 뒤만 쳐다봐도 배시시 웃음짓게 만드는 곳. 그런 곳이 바로 훈자 마을이다.
파키스탄 훈자마을..
파키스탄 북동쪽에는 장수촌으로 이름난 훈자(Hunza) 마을이 자리한다.
훈자마을은 해발 6,000m가 넘는 험준한 히말라야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소량은 16.5%, 습도 50%로 건강에 좋은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을에는 백 살이 넘는 노인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장수 비결이 소박한 삶에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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