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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는 여생이 아니다.

인주백작 2020. 11. 4. 06:16

노후는 여생이 아니다.


老後는 다 끝난 人生을 덤으로 살아가는 餘生이 아니다.

새롭게 開拓(개척)할 未來도 있고, 즐거움과 보람도 찾아야 한다.

'젊은 時節 열심히 일하고 애썼으니,

이제 그만 便安히 죽음을 기다리세요..' 그것이 餘生의 意味이라면

當身의 人生은 그 解釋(해석)에 滿足해서는 안 된다.

老人에 대한 社會의 認識도 變하고 있다.

以前까지의 老人의 役割은, 人生의 한 週期에서 成長 敎育 經濟

活動을 끝내고 便安히 쉬는 世代로 보았다. 剩餘(잉여) 世代이다.

그러나 흔들의자에 앉아 햇볕 쬐며 消日하는 모습은 더 以上

이 時代의 老人相이 아니다.

老人은 또 다른 새로운 삶의 始作이다.

새롭게 始作할 準備가 안 돼있다고 恨歎(한탄)만 하지 마라.

있는 대로 現實에서 始作 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準備해 가지고

태어나는 人生은 없기 때문이다.

1️⃣첫째는, 始作하려는 勇氣가 必要하다.

過去에 戀戀하고 體面에 얽매이고 하는 걸림돌 들을,

勇氣있게 넘어 서야 한다. 勇氣와 覺悟(각오)가 되어 있다면...

 

두 번째는 눈 높이를 한단계 낮추어야 한다.

남에게 보여서 자랑스럽 고 또 실속있는 그런일을 찾는것은

대부분 시간 낭비일 경우가 많다. 자기가 원하는 모든것을

다 얻으려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려는, 그런 욕심은

이제 노인이면버렸을 나이이다. 그것은 노인이 되면서 아주

어렵게 얻은 값진 노인의 지혜 중 하나이다. 버릴 수 있는 용기이다.

 

셋째는 없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없는 것은 없는 것으로 잊고 초월하라. 돈도없고 시간도 없고......

하면서 없는것을 한탄 해 봤자 당신은 초라해 질뿐이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발견하라.

몸이 건강하다면 당신은 아주 많은것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즐겁게 할 수 있으니까.

이것을 모르고 이미 노인이 되었다면 당신은 철없이 늙은 거다.

 

나이가 몇 살이든 자진해서 은퇴를했건 세월에 밀려

여기까지 왔건 지금 당신이 노인이라면 이제부터의 삶은 나머지

인생을 그럭저럭 살아가는 여생(餘生)이어서는 안 된다.

70을 살고 혹은 80을 살아서 세상물정 다 섭렵했다고

자부할지라도 세상은 아직도 새롭고 흥미진진한 것이 많으며

이사회는 당신을 필 요로 하는 곳도 많다.

 

노인! 노인이란 말 너무 절망적으로 생각지 마라.

청소년시절엔 공 부해야 하지 또 젊어서는 가족 먹여 살려야지

언제 나하고 싶은 대 로하며 살 수 있었든 시절이 있었는가.

 

이제 노인이라면 모든짐 벗었을테고, 얼마나홀가분하고 부담 없는,

해방된 인생인가를 발견한 다면 제2의 인생은 한결 즐거울 수 있다.

노년은 여생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인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노인!

그거 아주 괜찮은 거다. 당신만의 인생 을 위하여

이제 새롭게 살아 갈 수 있는 기회이니까.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노년을 산다면 한결 마음편하지 않을까?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