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糟糠之妻)란
조강지처(糟糠之妻)란? 조강지처는 후한서의 송홍전에 있는 유래를 들면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인터넷에 그럴 듯하게 곁들인 말들이 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켜 그대로 몇 문장을 옮깁니다.(오홍근) 조강지처(糟糠之妻)란 고사 성어는 조[糟 지개미 조], 강[糠 겨 강], 지[之 갈 지], 처[妻 아내 처], 쓰인 한자 그대로 지게미와 겨를 함께 먹은 아내란 뜻으로 가난하고 힘든 시절을 함께한 아내를 말한다. 호의호식하며 살다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고 어려워질 때 이혼한 여자가 조강지처다? 개가 웃을 말이다. 현재 궁핍할 지라도 서로 위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내가 진정 조강지처(糟糠之妻)다. 먹어본 적이 있는가? 술지게미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쌀겨라는 것을 쌀겨로는 그냥은 먹지 못하고 개떡처럼 만들어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