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42

그옛날 조선후기와 그후 생활상들

그옛날 조선후기와 그후 생활상들 17.18세기 조선후기부터 중세사회를 지탱하고 있던 여러부분 이 동요되면서 중세 사회의 구조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였다. 신분제의 동요 유학자들의 주자학적 사고 방식에 대한이반 붕당정치의 전개 개혁을 주창한 정조의 승하로 순조가 11세 나이로 임금이되자 안동김씨 풍양조씨 등 세도정치로 이어져 농민 들은 많은 괴로움을을 겪었고 밀려드는 외세의 압력등으로 대원군이 쇄국정책과 개혁을주도하였으나 일본이 조작한 운양호사건으로 개항을 하게되면서 19세기 초엔 세도정치 후기엔 일제의 지배로 민초들은 그야말로 피폐한 삶을 살아갈수 밖엔 없었다 아래 화보에서 보여지듯 혼인등 풍습에서는 앞에 들러리를 세웠다는게 이색적이고 탄압과 굴욕의 시대에서도 끈끈한 삶의 의지를 펴는 조상들의 삶의 현장..

그때 그 시절 2021.02.15

그옛날 우리들이 살아온 어린시절

그옛날 우리들이 살아온 어린시절 1960년대 시절의 아이들(까까머리와 익살스런 웃음이 돋보입니다. 어깨동무(우리는 친구) 그때만해도 고무신을 신고 다녔고 책보 책가방들고 다녓습니다 1960년대 아이들2 단발머리 소녀 동네 어르신들의 행차 동네 우물가에서 빨래 하는 아낙 1968년도 리어커 수리점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었던 그시절 자전거에 짐을 가득 싣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에야 공업사가 시내에 버젖이 있지만 그전에 외각에 치우쳐 있어서 아이들이 오줌을 싸기도 했다 서울 시내거리"군사정권 시절 시내에 군용 찝차들이많이 다녔다 1960년대 전형적인 서울의 주택가 모습 시민들의 교통수단 자전거 옆집 친구네집 마실가기 동네시장 풍경(그때 삼양라면이 20원 했던가요?) 동네 담배가게(그전 담배는 아리랑 봉초가..

그때 그 시절 2021.01.22

헐벗고 굶주렸어도 온정이 흐르던 시절.

헐벗고 굶주렸어도 온정이 흐르던 시절. 이 자료는 정확히 70년 1~12월의 생활상을 담은사진들입니다. 당시는 가난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힘겹게 살아오신 이분들은, 현재 50을 전 후 한 연세들이 되셨을겁니다. 누더기 옷에 헐벗고 굶주림에 살았어도 따스한 온정이 흐르던 시절이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영양 실조로 얼굴은 붓고 코에는 코물이 흐르고 손과 발은 동상에 걸려 어렵게들 살아 오셨습니다. 울다가도 먹을것 주면 뚝 그치고 하루세끼 먹는 집은 잘사는 집안이었습니다. 추운겨울 냉기가 감도는 방에서 나와 따듯한 햇볕에서 늘 언몸을 녹이곤 했지요. 헤진 옷을 입고 살아도 다들 그렇게 사니 부끄러움이 뭔지도 모르고 자랐습니다

그때 그 시절 2020.12.10

전쟁의 상흔이 아물어 가던그시절

전쟁의 상흔이 아물어 가던그시절 전쟁의 상흔이 아물어 가던 1950년대 서울의 풍경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서울시립대 박물관에서 ‘1950’s 서울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이다. ▲ 1950년대 대한소년단 아이들. ▲ 1950년대 옷가게 ▲ 1950년대 영남이발관. ▲ 1950년대 복구 중인 중앙청. ▲ 1950년대 미 상원의원 윌리엄 놀랜드를 환영하는 표어가 걸린 중앙청. ▲ 1950년대 천막촌과 시장. ▲ 1950년대 대통령 취임식 및 광복절 기년 광화문 거리 행진. ▲ 1950년대 숭례문. ▲ 1950년대 거리의 뻥튀기 장사. ▲ 1950년대 한국은행. ▲ 1950년대 미군PX(현 신세계 백화점). ▲ 1950년대 광화문 앞 전차. 뒤의 인왕산은 벌거숭이산이다. ▲ 1950..

그때 그 시절 2020.11.20

백년전 우리나라의 풍물과 생활상

백년전 우리나라의 풍물과 생활상 김개남(1894) 전봉준과 함께 동학농민을 이끌고 봉기했다 경인선 기차(1910) 기차를 타보기 위해 승객들이 객차에 오르느라 소란을 빚고 있다. 기차를 처음타본 승객들은 기차가 정지하기 전 뛰어내려 사고가 많았다. 소방대 발족(1920) 왼쪽 높은 망루에 서울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긴급을 알리는 종이 매달려 있다. 기중기 도구(1900) 무거운 물체를 끌어올리기 위한 도구로 성벽을 쌓는 돌 운반 역시 이런 방식으로 작업했다 여인의 가리개(1900) 여인이 왕골로 짠 가리개를 쓰고 나들이하다가 양손으로 가리개를 받쳐 외면하고 있다 신행길(1890년) 방금 시집으로 가려는 가마를잡고 친정어머니는 딸에게 무엇인가 자상하게알려주고 있다. 마을 장승(1900)..

그때 그 시절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