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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비싼 요트 베스트

인주백작 2021. 2. 9. 06:30

세계에서 제일 비싼 요트 베스트

 

공동 5위 : 라이징 선

소유자 : 래리 엘리슨 (미국), 데이비드 게펜 (미국) 공동소유

가격 : 약 2,384억원 (건조 당시 환율기준)

길이는 약 138m이며 총 5층으로 이뤄져있다.

라이징선은 제작 초기부터 옥토퍼스의 크기를 능가하는 초대형 요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에 걸맞게 내부 생활 공간만 약 224평에 달한다.

자쿠지와 스파, 사우나, 체육관,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생활하는데 있어 편의성을 우선시했다.

 

공동 5위 : 레이디 모우라

소유자 : 나세르 알라시드 (사우디아라비아)

가격 : 약 2,384억원 (건조 당시 환율기준)

길이는 약 105m이고 직사각형 모양의 지붕이 덮인 수영장을 포함하고 있다.

요트를 정상적으로 운행하기 위해서는 60명 이상의 승무원이 필요하다.

이 요트는 선박의 한 쪽 면에서 다른 쪽으로 해변 리조트가 설치돼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은 리조트는 가는 모래와 선텐을 즐길 수 있는 갑판 의자는 물론

실제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야자수도 있어 눈길을 끈다.

 

4위 : 두바이

소유자 :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아랍에미리트)

가격 : 약 3,974억원 (건조 당시 환율기준)

이 요트의 길이는 약 160m로 총 115명의 승객과 88명의 승무원을 태울 수 있다.

두바이의 내부는 프랑스의 제품 디자이너인 필립 스탁이 인테리어했다.

모든 천장에 창이 있어 충분한 채광을 받을 수 있고 6개의 스위트룸 마다 발코니가 설치돼 있다.

또한 휴게실과 중앙홀은 요트의 각 갑판과 연결돼 있어 매우 편리하게 설계되었다.

 

3위 : 스트리트 오브 모나코

소유자 : 무케시 암바니 (인도)

가격 : 약 1조 1,040억원 (건조 당시 환율기준)

이 요트는 실제 모나코의 랜드마크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전장은 약 155미터에 달한다.

빌딩 27층 높이로 건조중이고 2011년 말이나 2012년 초에 무케시 암바니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요트 내부에는 카지노, 헬기장, 수영장이 있고 소형잠수함도 건조하였다.

 

 

2위 : 이클립스

소유자 : 로만 아브라모비치 (러시아)

가격 : 약 1조 3,626억원 (건조 당시 환율기준)

이클립스는 전장 170m로 웬만한 프리깃함보다 더 크다.

요트내부에는 피트니스 클럽, 미용실, 사우나실, 증기탕이 구비되어 있다.

요트를 움직이기 위해 최소 70명의 승무원과 11명 이상의 보조인원이 필요하다.

자체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헬리콥터 착륙장 두 곳을 갖췄으며 개인 잠수함도 탑재하였다.

침실 주위에 장갑을 두르고 전체 창문을 방탄유리로 제작하였고

개인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레이저와 방해전파를 발사해 사진촬영과 도청을 차단한다.

 

1위 : 히스토리 서프림

소유자 : 익명을 요청한 사업가 (말레이시아)

가격 : 약 5조 3,300억원 (건조 당시 환율기준)

닻과 난간, 갑판, 침실에 금과 백금 등 귀금속 약 100 ton 이 사용된 전장 30m의 초호화 요트이다.

영국의 유명한 보석세공가 스튜어트 휴즈가 익명의 말레이시아 사업가로부터 요청받아 제작하게 되었다.

요트의 내부장식에는 귀금속 이외에 운석파편과 티라노사우르스의 뼈도 일부 사용되었다.

말레이시아의 기업인은 요트뿐만 아니라 자가용, 비행기의 디자인도 요청해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