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식민지 문학
일제 강점기에 수많은 문학인이 절개를 지키며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또한 수많은 문학인이 변절하여 일제의 앞잡이가 되었다 일제는 저항의식을 표현하지 않으면
순수문학이고 저항의식을 표출하면 참여문학이라 하였다 순수문학은 불순한 동기를 갖지 않고
순수한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문학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에 식민지 민족성과 계급성을 표현하거나 조국의 현실에서 도피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던 예술지상주의 문학이다 참여문학은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문학을
말한다
일제 강점기에 사회적 억압과 민족적 차별에 반대하며 계급과 민족을 위해 투쟁할 것을 호소하던 문학이다
정치적 사회적 억압과의 투쟁에 참여하는 문학이다 나라 잃은 백성들의 설움을 노래하고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것이 가장 순수한 문학이다
일제의 침략을 묵인하고 눈이 있어도 백성의 고통을 보지 않는 행위는 결국 식민지배를 인정하는 것이 가장
참여적 문학이다 지금의 친일세력 반동을 규탄하는 것은 애국이며 적폐세력의 준동을 방관하는 것은 매국이다
속담에 '침묵은 금이다'라고 하였다 하지만 침묵해야 할 때 말하는 것은 범죄이고 말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죄악이다
#서일환의역사야톡에서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상 귀신들의 신세 한탄 (0) | 2021.02.18 |
---|---|
사람에게 神이 내려준 金이 3개가 있습니다. (0) | 2021.02.16 |
"이런일이" 50년째 ‘돌 속에 사는 할아버지 (0) | 2021.02.10 |
북한 부자들의 일상생활 현황 (0) | 2021.02.09 |
세계에서 제일 비싼 요트 베스트 (0) | 2021.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