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거라! 2020년 마지막 밤이여!
하얀 설꽃 피워 보면서
1월 첫날 맞은 것 같은데~!
어느 사이...
3월
개나리꽃 진달래꽃
피어오름에
봄의 아지랑이가
봄의 왈츠를 추더니
벚나무 하얀 꽃
봄의 길목에서
축제를 여는 동안...
6월
장미꽃 색색이 피어
여름의 환상을
꿈꾸게 하고
장엄한 태양은
여름 녹색 혁명을 이루네
10월
코스모스 꽃 한들거리고
국화꽃 향기 날리며
가을 내음 다가올 때
만물들이 결실하기 위해
가을 색깔에 물들여 가더니...
찬바람이 얼굴을 스쳐 갈 때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고
겨울 함박눈 펑펑 쏟아지면
1년이 지나감을 알리고
12월
마지막 밤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네
아쉬움의 목소리와
후회의 목소리가 들리고
못내 이별의 눈물을 흘리며
2020년을 잊으라 하네
저만치서 2021년
꿈과 희망과 소망이
우릴 부르고 행복이
감사로 다가오네
무거운 짐 지고 수고한
2020년 12월 마지막 밤이여!
잘가라 2020년~!
오라 2021년~!
영원히 안녕히~!!!
- 좋은글 中에서 -
얼마 남지 않은 경자년을
뒤돌아보면서 무탈하게
살아옴에 감사함을 느끼며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은
신축년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영양분으로 쓰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365좋은글귀 가족님들의
해가 되시길 마음 다해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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