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요리)

탈모를 유발하는 5가지 습관

인주백작 2020. 12. 10. 06:28

사진제공/픽사베이

 

탈모를 유발하는 5가지 습관

 

요즘 탈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민하는 화두 중 하나다. 따라서 탈모를 유발하는 안 좋은 습관이 무엇인지 아는 것

이 먼저다. 당신은 여기에서 몇 개나 해당하는가? 지금부터라도 좋지 않은 습관은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1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산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뒤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할 경우 탈모가 생기기

쉽다는 사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 피부과 제리 샤피로 박사의 말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6주~3개월 간 해소되

지 않을 경우 탈모가 심해지고 머리카락 재생력이 저하된다고 한다.

Solution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무슨 일이든 대범하게 생각하고 명상과 심호흡, 좋아하는 음

악을 듣는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

 

2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머리를 뒤로 넘겨 묶은 뒤 꽉 조이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미국 뉴욕대학 랑곤 메디컬 센터

피부과 제리 샤피로 박사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오래 유지할 경우 점차 모낭에 손상을 줘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가

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다.

Solution 포니테일 스타일을 즐겨하는 사람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느슨

하게 묶는다거나 푸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3 헤어드라이기를 자주 사용한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 헤어드라이기를 자주 사용해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렇게 할 경우 드

라이기 열이 두피에 손상을 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Solution 머리를 감은 뒤 자연 바람에 말리는 것이 좋다.

 

4. 젖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빗는다.
샤워 후 머리카락이 채 마르기 전에 빗질을 하는 것은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주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Solution 의학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머리가 충분히 건조된 뒤 부드러운 모발 상태가 되었을 때 빗질을 해야 탈모를 유발

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5. 식습관이 문제
기름에 튀긴 음식, 과도한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 오백 식품(백미, 백설탕, 밀가루, 소금, 조미료), 맵거나 짠 음식, 가공식

품, 인스턴트 식품, 청량음료, 커피, 담배 등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이다. 특히 철분과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은 식

단으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편식을 할 경우 탈모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Solution 콩, 두부, 두유, 고기, 계란, 생선, 견과류, 시금치, 어패류 등 단백질과 철분이 고르게 풍부한 음식으로 식단을 짜

섭취한다면 윤기 있고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