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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박사의 겸손

인주백작 2020. 11. 14. 06:11

슈바이처 박사의 겸손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는 독일 출신으로

프랑스 국적의 의사, 음악가, 철학자, 신학자이자

목사이다.

 

슈바이처 박사는 '생명에 대한 경외' 라는 그의

고유한 철학이 인류의 형제애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195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슈바이처 박사는 아프리카 검은 대륙의 랍바네대

병원에서 봉사하고 있었다.

 

그는 죽어 가는 생명들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것을 바치고도 부족하여, 각계 각층에

호소하고 모금하여 병원 유지비를 충당하였다.


한번은 모금을 하기 위하여 그의 고향에 갔다.

그가 도착할 즈음에 고향 역에는 많은 친척,

친지와 동료들이 영접하러 나와 있었다.


열차가 도착했을 때 맞으러

나온 환영객들은 박사님이 1등실, 2등실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기다렸다.


그러나 그는 1,2등실 칸엔 안 내렸고, 맨 뒷칸

3등 열차에서 걸어서 나오고 있었다.


영접객들은 달려가서 박사님에게,

"왜 3등칸에 타고 오셨느냐?"

고 민망도 하고 한편 죄송스러워 물었다.


슈바이처 박사는 웃으면서 대답하기를,

"4등칸이 없어서요." 하고 더 낮은 자리가 없음을

아쉬워하는 태도였다.

겸손한 자가 존경을 받는다. 보화는 낮은 데 

묻혀 있고 물은 낮은 골짜기를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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