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보내면서
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아름다운 순간을 더 이상 잡아 둘 수 없는
아쉬운 순간이 다가옵니다.
다시 돌아올수 없는 억겁속으로 사라져 간
10월이여!
세월은 강물과 같이 흘러 잡을 수 없는
과거가 된다 해도 우리의 사랑만은 변함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온
가을의 추억은 먼 기억 속에 보내야겠지만
우리의 우정만은 영원하기를 빌어 봅니다.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서로를 위해 비는 이상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일 뿐 우리들의 좋은 인연은
억겁을 두고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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