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교실

'암'이 가장 좋아하는 6가지 습관

인주백작 2020. 10. 27. 06:24

'암'이 가장 좋아하는 6가지 습관

 

1. 까맣게 탄 고기 먹기

음식을 먹는 방법에 따라 암이 생길 수 있는데요. 까맣게 탄 고기는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암 위

험을 높일 수 있고요. 탄 부위만 가위로 잘라내도 안 되요. 그치만 어디까지나 1년에 2톤이상 먹었을 때

얘기에요. 탄 고기가 암에 영향을 주긴 하는데, 그보다 붉은색 육류 자체를 너무 먹어 암에 걸리는 거랍

니다. 닭고기, 생선같은 흰살이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해요.

 

2. 죽치고 오래 앉아있기

카페에서 집중하느라 몇시간씩 꿈쩍도 않고 앉아있는 분들 있는데요. 미국립암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앉아 있는 2시간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은 8%, 폐암은 6%, 자궁내막암은 10% 높아진다고 해요. 1시간

간격으로 잠깐식 몸을 움직여줘야 해요.

3. 옷은 시원해도 음료는 뜨겁게

덥다고 시원하게 차려 입고도 커피는 무조건 뜨겁게! 마시는 분도 있죠. 일부러 뜨겁게 마시는 것도 중

독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65도가 넘으면 식도암을 일으키고요. 입과 식도에 화상을 입

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종양이 생기고 나중에 암으로 변한다고 하니깐요. 뜨거운 음료는 무조건 식혀

마시세요.

 

4. 10시간 넘게 자기

젊어서 밤을 꼴딱 새우는 것도 나중에 암이 생기는 원인이고요. 10시간 넘게 잠을 자도 암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해요.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이 건강에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죠.

 

5. 한 잔은 괜찬다?

날 더우니깐 시원한 캔맥주 생각나잖아요. 하루 한잔은 괜찮다, 한잔도 안된다 의견이 갈리는데요. 미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술은 마시는 족족 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팩트에요. 간암, 유방암, 식도암 위

험이 제일 높고요. 그렇지만 알다시피 술은 담배처럼 암이 생길 걸 알면서 마시는 기호식품으로 변한

지 오래죠.

 

6. 살이 찌든 빠지든 몸무게 신경 안쓰기

갑자기 몸무게가 변하면 일단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에요. 나이불문 너무 빼빼 마르거나 뚱뚱하지

않고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암·당뇨 예방에 중요해요. 평소에 과식하고 운동 절대 안하는 것

도 '암이 가장 좋아하는 습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