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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0은 인생 내리막의 종점인가?​

인주백작 2019. 12. 14. 06:15



나이 70은 인생 내리막의 종점인가?​

나이 70은 인생 내리막의 종점인가? 아니다.

아직 호기심이 남아있고,

꿈과 희망이 있다면 나이쯤이야 무슨 문제인가?


건강잡지에 실린 노년의 건강을 위한

"1無, 2少, 3多, 4必, 5友" 전략을 소개한다.


없애야할 것 한 가지, 줄여야할 것 두 가지,

늘려야할 것 세 가지, 반드시 해야 할 것 네 가지,

그리고 몸에 익혀 벗을 살아야 할 것

다섯 가지가 전략의 전부이다.


▲1無 = 담배를 끊어라 :

없애야 할 것 한가지 가 바로 담배이다.

담배를 피우면서도 90세 이상 장수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여러 의학적 근거로 볼 때는 담배를 끊는 것이 옳다.

담배의 독소는 그 무서운 여러가지 암의 원인이라 하지 않는가?


▲2少 = 식사량과 음주량을 줄여라 :

식탐은 비만을 낳고,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과일과 채소 위주로 먹되,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마시는 술의 양도 많지 않도록 절제해야 한다.

폭주는 뇌세포를 손상시켜 치명적인 뇌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多 = 운동, 접촉, 휴식을 늘려라 :

어떤 운동이든 한 가지는 매일 하는게 있어야 한다.

신체적으로 활동이 자유로워야 삶이 즐겁다.

접촉이란 다른 사람, 다른 일과 직면 하는 것이다.


사람이 사회적 접촉을 유지하는 것은

인간세계로 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휴식은 피로가 쌓이는것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

피로가 만병의 원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무리 할 일이

쌓였더라도 건강유지를 위한 휴식은 많을수록 좋다.


▲4必 = 걷고, 배우고, 즐기고, 웃어라 :

매일 한 시간 정도만 걸으면 결코 아파 눕는 일은 없다.

특히 공기가 맑은 새벽시간, 나무가 많은 숲이나 공원을 걸으면 좋다.


배움은 정해진 나이가 없다,

노인대학이나 문화센터, 또는 사설학원이라도

목표를 정해 놓고 무엇이든 배우면 늙을 틈이 없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생을 즐겁게 하는 활력소다.

억지 웃음이라도 웃으면 정말 웃게 되고,

정말 웃으면 긍정적인 기운이 솟아난다.

긍정적인 마음은 행운을 불러온다.


▲5友=자연, 친구, 책, 술, 컴퓨터를 가까이하라 :

자연 속에 건강과 젊음이 있다.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 ,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소통을 나누는 책은

정신과 마음을 윤택하게 해 준다.

술은 즐거움을,

컴퓨터는 이 시대를 가깝게 하자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