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표현한 어느 아내의 넋두리
1 어 나서
2 런 문디자슥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어언 30 년이 지났다
4 랑한단말에 그날에 자빠지지만 않았음 좋았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 랫 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에휴..
6 신이 멀쩡하면 모하나.. 누가 토끼띠 아니랄까봐..
7 분만 넘어가두 원이 없겠네..
8 팔한 옆집남편보며 한숨만 나오고.. 휴~
9 천을 헤매는 처녀귀신도 안물어갈 화상아~~
10 년만 젊었어두 아침밥상이 틀려질것을..
11 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저 물건은 살아날 기미가 없네..
12 걸고 밥안차려줘두 지가 알아서 잘두쳐묵네
13 일의 금요일날 저건 안없어지나..?
14 리 갖다 버릴수도 없고
15 야 밝은 둥근달을 바라보며 허벅지만 푹푹 찌르는 이내 신세여..^^
웃다 보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마음이 즐거우면 일도 술술 잘 풀린다지요?
미소 가득!
행복 가득!
사랑 가득!
몽땅 가져가세요^^
- 좋은글 中에서 -
'깔깔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위 아저씨의 최후 (0) | 2020.09.10 |
---|---|
여스님과의 건배사 (0) | 2020.09.09 |
중국집 전화주문 (0) | 2020.09.07 |
유머 시리즈 . (0) | 2020.09.05 |
"나 책임 질 수 있어?" (0) | 202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