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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처럼 풀쩍 뛰어올라요

인주백작 2020. 3. 5. 05:57

 

오늘은 만물이 소생하는 경칩(驚蟄)입니다

 

오늘은 경칩~

 

\@..@/ 희망을

( ) 품고~

/ \

 

개구리처럼 풀쩍 뛰어올라요

 

해맑은 미소와

만물이 소생하는 3월!

경칩의 문이 열렸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벗님들!

 

꽃 피고 새우는 춘삼월

경칩날 봄소식과 함께

출발하시게요~

 

이 계절에 벗님들 가슴에도

사랑과 행복의 꽃피우시고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기쁨이 함께하는

3월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피하고 움츠리고 있어도

햇살 바람의 쪽빛 물결이

 

시나브로 문을 열어 주고

얼어붙는 대지를 두드리면

 

저 낮은 곳에서

푸른 숨결이 화답하지 않는가요

 

곳곳을 눈 감고 더듬어 보면

손끝에 걸리는 것은

모두 꿈틀거리지 않는가요

 

사랑하는 우리 벗님들!

 

개구리가 풀쩍풀쩍 뛰는 경칩날!

 

오늘도 고운 정을 나누면서

움츠린 어깨 펴시고

 

새로운 봄기운 가득!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