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물이 소생하는 경칩(驚蟄)입니다
오늘은 경칩~
\@..@/ 희망을
( ) 품고~
/ \
개구리처럼 풀쩍 뛰어올라요
해맑은 미소와
만물이 소생하는 3월!
경칩의 문이 열렸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벗님들!
꽃 피고 새우는 춘삼월
경칩날 봄소식과 함께
출발하시게요~
이 계절에 벗님들 가슴에도
사랑과 행복의 꽃피우시고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기쁨이 함께하는
3월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피하고 움츠리고 있어도
햇살 바람의 쪽빛 물결이
시나브로 문을 열어 주고
얼어붙는 대지를 두드리면
저 낮은 곳에서
푸른 숨결이 화답하지 않는가요
곳곳을 눈 감고 더듬어 보면
손끝에 걸리는 것은
모두 꿈틀거리지 않는가요
사랑하는 우리 벗님들!
개구리가 풀쩍풀쩍 뛰는 경칩날!
오늘도 고운 정을 나누면서
움츠린 어깨 펴시고
새로운 봄기운 가득!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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