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전쟁 준비 끝…‘백신 접종’ 진격만 남았다[청계천 옆 사진관]

코로나와 전쟁 준비 끝…‘백신 접종’ 진격만 남았다[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입력 2021-02-16 18:05수정 2021-02-16 18:22

 

코로나 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일체형 주사기 모습.

코로나19와의 전쟁준비는 끝났다. 이제 진격만 남았다.

대한간호협회에서 간염병전담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서울 중구 동호로 대한간호협회에서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과 중증 환자 치료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간호사들이 대한간호협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교육을 받고있다.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등 국내 도입 될 것으로 알려진 5개 백신에 대한 지식과 접종

술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각 백신별로 희석을 한다던지, 정량을 주사기로 빼는 법 등은 실습을 통해 진행됐다.

 

16일 서울 중구 동호로 대한간호협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교육이 진행됐다.

 

16일 서울 중구 동호로 대한간호협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교육이 열렸다.

교육은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경기 경남 전남. 18일 부산 대구 제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백신 접종 대상자들은 접종

장소에서 7개항의 예진 문답 서류를 작성한 뒤, 의사의 문진을 거쳐 접종하게 된다. 이후 15~30분 이상 대기를 하며 부

작용이 있는지 여부 확인한다.

 

16일 서울 중구 동호로 대한간호협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교육이 열렸다.

글·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