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어리석어 보자❗

 

가끔은 어리석어 보자❗

 

옛말에 "其智(기지)는 可及(가급)하나, 其愚(기우)는

不可及"하다." 라는 말이 있다.

"똑똑한 사람은 따라할 수 있으나, 어리석은 者는

흉내낼 수 없다."

 

사람은 怜悧(영리)해지기는 쉬워도 어리석어지기는

힘들다. 그만큼 어리석음을 따라하기가 더 힘들다.

自己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靈惡(영악)한 사람은 사람에게 傷處를 줄 수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

事實 사람에게 헛점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걸

채워 주려고 한다.

 

사람의 關係가 그런 것이다.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

주고, 어리석음을 감싸주고, 未熟(미숙)함을 配慮(배려)

해주는 것이 人間關係를 形成해 주는 것이다.

 

내가 똑똑하여 남에게 배울게 없다면, 그 사람은

孤獨(고독)한 時間을 많이 보내게 된다.

남이 다가가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은 일부러라도...

 

모르는 척 ~

어리석은 척 ~

못난척하며~사는 것이 되레 도움이 될때가 있다.❕

 

'老子'는❗

"알면서 모르는 것이 最上이요~

모르면서 안다함이 病이다."라 했다❕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면, 가끔은 어리석은

척하며 살아보자~~! 내가 모자란다고 하니 남과

분쟁도 없을 것이요~ 되레 남이 내게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다~~!

 

- 지광응천스님의붓다인드라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