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관상을 바꿔라
성인 남녀 2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63%가
’관상을 위해 얼굴을 고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모두가 원하는 좋은 관상의 조건이 되는 얼굴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우선, 밝아야 한다.
관상가들은 입 꼬리가 약간 올라가고 이마는 반듯해야 하며 눈꼬리가
쳐지지 않아야 복이 있다고 말한다.
누구든 살짝 웃을 때 공통적으로 만들어지는 얼굴이다.
밝은 표정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눈길을 끈다.
흔히 웃는 얼굴의 사진에 한번 더 눈이 가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하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웃는 현상 중에는 몸 안에 강력한 통증억제
효과를 가진 호르몬 ’엔케팔린’이 분비되고, 불안이나 공포와 관련된 신경이
억제된다고 한다.
잘 웃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반드시 이가 보이게 크게 웃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눈에 생동감이 있고 기분 좋은 활력이 도는 살아있는 표정 정도면 충분하다.
밝은 표정은 긍정적인 마음이 지배할 때 나타난다.
저녁에 잠들기 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는 참 행운아야."
"모든 일이 잘 될 거야."
같은 말을 세 번씩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훈련을 해보자.
주변인들로부터 얼굴이 좋아졌다, 환해졌다는 평을 듣게 될 것이다.
낯선 인상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심리적인 경계심이 풀려야만 의사소통이 열리고 진척이 생긴다.
예상할 수 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친근한 얼굴은
깎아 놓은 조각 같은 서구적인 외모보다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진다.
매부리코나 오똑하게 날이 선 코보다 둥그스름한 콧망울에 살이 붙은 코에
재운이 따른다는 건 우리가 편하게 여기고 다가서기 좋은 얼굴이기 때문이다.
친숙한 인상을 주는 또 한 가지 방법은 자신 있는 눈맞춤이다.
마음 속으로 가볍게 "하이!" 하는 인사를 건네면서 상대를 바라보면
눈에 반가운 혹은 유쾌한 기분이 나타난다.
표정 있는 눈은 흡인력을 갖는다.
낯선 사람일지라도 이렇게 5분 가량만 다정한 시선을 나누게 되면
자연스럽게 서로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좋은 관상의 현대적이고 전문가적인 해석은 `밝고 따뜻한, 편한 얼굴`이다.
좋은 관상은 성공을 함께 만들어 줄 사람을 부른다.
우호적인 주변환경을 이루어 한층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칼 보다는 마음으로 관상을 바꿀 것을 권한다.
긍정적인 마음이야 말로 부작용 없는 ’포춘성형’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 하민회의 <이미지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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