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3꼭지
1. 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
거지 :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
행인 : ....!!
2.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 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3.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단다.』
그러자 아들이 댓구했다.
『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였을 땐 대통령이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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