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기적이 막 일어나려는 참에

조금을 더 못 기다리고 포기해 버린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세상에 실패로 돌아간

계획이나 사업이나 아이디어가 얼마나 많겠는가?

 

그러나 그것이 성공할 것이냐. 실패할 것이냐.

가치가 있는냐 잆느냐는 당사자가 잘 알 수 없는

일이다.

 

만약에 크로닌이 그 소설을 포기했다면 세상의

수많은 의사들 처럼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하고

그는 평범한 의사로 전 생애를 살다가 죽었을 

것이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왕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 성공 할 수 있다.

 

-글/이신화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