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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날의 희망 / 박영실

인주백작 2020. 11. 24. 06:17

살아가는 날의 희망 / 박영실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고
참기 어려운 것들이 나의 가슴을 누를 때 그래도

포기 하지 말고 잠시 눈을 감고 그동안 아름다웠

던 추억만 떠오르며 희망의 주문을 걸어 보세요.

고비를 넘고 또 넘어도
내가 헤쳐나 갈 수 있기에 시련이 다가오다가

사라져간다. 그럴 때마다 늘 자신을 먼저 사랑

하는 주문을 걸어 보세요.

햇살이 고운 하늘은
나의 가슴에서 구릿빛보다 더 고운세상
무지개를 달아 보세요 살아가고 싶고 희망이

늘 나를 위해 비출테니깐요.

- 박영실 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