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국립공원의 엔젤 폭포
엔젤폭포 (Angel falls) 는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주의 카나이마 국립공원에 있는 폭포이다.
총 높이 979m, 최대 낙차 807m, 너비 15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이며
유수량이 적을 때는 물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안개가 되어 날아가기도 한다.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로 1910년 베네수엘라의 탐험가 에르네스토 산체스 라
크루즈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1933년 11월 18일, 비행기로 광물자원을 탐사하던 지미 엔젤(James Angel)에 의해
재발견되어 널리 알려졌고 폭포의 이름도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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