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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환자의 유서

인주백작 2020. 11. 6. 06:40

어느 환자의 유서

 

목사님이 환자의 임종을 맞이하러 병원에 왔다.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하고

환자에게 목사가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리며 괴로워했다.

 

목사는 "말하기가 힘들다면 글로 써보세요" 하며

종이와 연필을 환자에게 주었다. 그런데 환자는

버둥거리며 몇 자 힘들게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목사는 종이를 가지고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우리의 의로운 형제는 주님 곁으로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이 남기신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하며 종이를 펴고 큰 소리로

유언을 읽기 시작했다.

 

내용인 즉 ↓ ↓ ↓ ↓ ↓ ↓ ↓ "

 

"발치워 짜샤! 너 내 호흡기 줄 밟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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