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 우리나라의 풍물과 생활상
김개남(1894) 전봉준과 함께 동학농민을 이끌고 봉기했다
객차에 오르느라 소란을 빚고 있다.
기차를 처음타본 승객들은 기차가 정지하기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긴급을 알리는 종이 매달려 있다.
신행길(1890년) 방금 시집으로 가려는 가마를잡고
친정어머니는 딸에게 무엇인가 자상하게알려주고 있다.
마을 장승(1900) 장승은 2개 세우는 법인데
마을 입구에 장승하나가 외로이 서있고
기생의 나들이 (1903년) 전속 가마꾼과 함께기념촬영하고 있다
학동들의 야외학습(1904) 서당밖에 나와야외학습을 하고 있는 광경.
연자매(1900) 연자매는 맷돌을 소가 끌어돌리게 하는 정미시설이다.
맷돌(1904) 콩이나 메밀등을 넣어 갈아주는수동식 믹서기다.
돗자리 짜는 노인(1900) 돗자리 짜기란 많은고르랫돌을
기녀위문(1905) 노일전쟁 당시 기녀들이일본군 막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뒤쪽 천막에 일장기와 태극기가 그려져 있다.
1904년 개화기의 졸업식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두 훈장(선생님)을
서당풍경(1909) 훈장이 회초리를 들고 청마루에서 붓글씨를 감독하고 있다
남대문 전차 대기소(1919) 서울에 전차가 들어오면서 단발령
시행에 실패한 일본은 전차회사 직원들에게 상투를 자르게 했다
서양식 모자를 쓰게 하므로서 전차가 몰고 온 개혁 바람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바꾸어 놓고,운전수는 강제로 일본식 제복을 입혔다.
백립을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순헌(엄비)왕비 국상시기이다
북간도 서당(1905) 어두운 방에서 플레쉬 없이촬영한 것이 신기하고
모두 한결같이 눈을 크게 뜨고 있다.
신랑 신부의 상면(1903) 신랑의 가족들이 호기심으로 신부를 보고 있으나
신부의 가족들은 근심이 가득하다
시집으로 가는 신부(1903) 가마를 탄 신부가 신랑집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울의 전차(1903) 미국인 콜브란과 보스워크의한성전기회사에 의해
1898년 12월 전기궤도 부설공사가 완공되었다.
준공 직후 소아 사고로 전차를 불태운 사건이있었지만
각지로부터 전차를 타보기위해 서울로 몰려왔다.
정원은 40명이고, 중앙에는 양반이 이용하던 특실이 있었다
장승(1903년) 장승은 마을 어귀에 세워놓고수호신으로 삼았으며
동시에 이정표 역할을 했다. 또한 장승 앞에서 병의 치유를 빌던 풍습이
있었다. 장승이 7개 사람도 7명으로 각자 기원하고 있다. 간절한 소망과
소원을 얻기 위해선 굽어진소나무로 된 것이 효험이 있다고 한다
상권이 모여있는 선착장 주변이다.
서울도성까지 얼마 안떨어져 항상 많은
물량이 거래되고 인천으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용산-인천 배삯은 상등은 2원 하등은 70전이며
부인'은 오른쪽에서 가사실습을 감독하고 있다.
앞줄에 신발이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이 특색
키질과 체질(1890) 우리여인들의 생활은노동에 시달렸으며
곡식을 찧고 키로 까부리며 체질하여 밥과죽을 쑤었다
여학교 실습(1910) 대구동산언덕에 있는선교사 저택에서 실습
나온 신명여학생들이 소년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고 있다.
초등학교 운동부(1930) 대구 덕산초등학교학생들이
일본식 씨름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 촬영중
서당 풍경(1900) 장죽(긴 담뱃대)을 문 근엄한훈장이 학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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