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사랑의 편지를..
하루를..
한달을..
또 일년을 살아오면서
과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인연의 고리로 이어진
지인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아 부었는지..
한번쯤 뒤돌아 보게 하는 12월입니다.
살아가면서 늘상 좋은일만 있는것이
아닌게 우리네 삶의 여정 아니던가요..
그럴지라도 슬기롭게 잘 극복하였는지
혹여나 상대방의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상처는 주지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하루 하루 고운날들에 대한
감사와 인연의 고리에 열정을 더해
사랑으로 뜨겁게 달구고
봄날의 따스함과 생동감 넘치는
날들에 대한 희망과
여름날의 작열하던 태양아래
수고로움 마다않은 계절에 대한 감사를..
가을엔 여름내 성숙시켜온
황금들녘의 풍요로움과
가을햇살에 영글어진 과실들의 풍성함과
가을의 끝자락 서운함의 풍경들을
하이얀 눈꽃으로 펼쳐 보이는
드넓은 겨울의 포용력에 감사함을 담은
사랑의 포근한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엔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지인들에게
사랑 듬뿍 담은 마음의 편지를..
감싸 안을 수 있는 커다란 가슴으로
사랑의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한해..
열정을 다해 달려온 계절과
나의 인연들..
그리고 사랑하는 이여..
최선을 다해 살아준 시간들
참으로 감사했노라고..
- free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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