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다녀온 할매들
시골 할매 두
사람이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
할매들이 고향으로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우르르 마을회관으로 몰려들었다.
마을 사람들이 할매에게 물었다.
"할머니, 어디가 젤 좋던가요?"
그 말에 한 할매가 대답했다.
"난 그 뭐시냐,
그년도개년(그랜드캐년)이라는 데가
제일 좋드만, 하늘 땅만큼 어마어마혀..."
그러자 같이
미국을 다녀온 다른 할매가 말했다.
"난 뭐시냐,
거 뒤질년들(디지니랜드)인가 하는 디가
젤루 재밋드랑게, 베라별 도깨비도 나오고..."
그 말에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허어, 그노무
미국놈덜은 욕질만 허고 사나봐..."
ㅎㅎㅎㅎㅎ
'깔깔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나나 움켜쥔 아가씨 (0) | 2019.12.05 |
---|---|
할아버지와 스튜어디스 (0) | 2019.12.04 |
내로남불 이란 스캔들 (0) | 2019.12.02 |
지옥에서 돌아선 이유는? (0) | 2019.12.01 |
아저씨는 몸으로 때우셔도 좋아요 (0) | 201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