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밥을 갓 지은 밥처럼 만드는 초간단 꿀팁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밥을 보관할 때는 실온보다는 냉장보관을 선택하게 되죠. 오래 두고 먹을거라면 소분해서 냉동보
관을 하지만 점심때 밥을 지어 저녁에 먹을 때는 냉동보다는 냉장보관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밥은
점점 차갑고 딱딱지는데요. 오늘은 차갑고 딱딱하게 굳은 밥도 갓 지은 밥처럼 만드는 초간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 먹을 양씩 나눠 담은 후 냉장고에 보관하는 밥입니다. 이렇게 넣어뒀다가 먹을 때 하나씩 꺼내서 데워먹곤 합니다.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밥이 딱딱하게 굳어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이럴 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전자레인지죠. 전
자레인지로 밥을 데우면 처음에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얼음’ 하나만 있으면 식은밥도 갓 지은 새밥처럼 데울 수 있답니다.
밥을 먹을 때 사용할 밥그릇에 식은밥을 옮겨 담습니다. 밥이 굳어서 보기 좋게 담아지지 않네요.
그다음 밥 가운데 얼음을 쏙 집어넣어 주면 됩니다. 많이도 필요 없고 얼음 한 개면 충분합니다.
밥 위에 얼음 하나만 올리고 전자레인지로 데워주면 뜨끈뜨끈 윤기 나는 맛있는 밥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1~2분만 돌려주세요.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시간은 밥이 굳은 정도에 따라 조절하면 됩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후 숟가락으로 모양을 잘 다듬었습니다.
딱딱하게 굳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고슬고슬 윤기 나는 밥이 되었습니다. 갓 지은 밥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네요.
이렇게 데우니까 밥이 시간이 지나도 맛있었습니다. 가장 좋은건 밥이 딱딱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끔 전자레인지
로 데운 밥 먹다가 플라스틱처럼 딱딱하게 굳은 밥을 먹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건 밥이 딱 먹기 좋은 상태를 유지했습
식은밥 데울 때 그냥 전자레인지로 데우지 마시고 얼음 하나만 밥 속에 쏙! 넣어주세요. 그러면 먹기 좋게 데워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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