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夫婦)란 이런 거래요

 

부부(夫婦)란 이런 거래요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중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 애애한 여생을 가지도록 우리 모두

노력 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아주가까운 사이가 부부요.​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랍니다. ​​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대고 마셔도

괞찮은게 부부랍니다.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안고

서로가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게 부부랍니다.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 이면서 미완성 인것이 부부

랍니다. 혼자 서는 외로워서 병이 되는게 부부랍니다.​

 

세상에는 고독 하지않은 사람이 없답니다. 젊은이는

애잔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 하답니다.

부자는 채워가며 고독하고 가난한 사람은 빈자리

때문에 고독 하답니다.​

 

젊은이는 가질것을 가지고 울고 늙은이는 잃은것이

많아서 너무 공허함 때문에 운답니다.​ 청년일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에 그림자를 보면서 떤 답니다.​

 

젊은이는 같이 있으면서 사랑 싸움하다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것이 서글퍼서 운답니다. 인생의 최대 행복은

부와 명예도 아닐 것 입니다.​

 

살아 가는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따사로운

사랑을 나누다가.​ 나 당신 만나 참으로 행복 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부부로서 최고의 행복한 삶이라 할수 있겠지요... ​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