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교실

치매 위험 조기에 알리는 신호 3가지

인주백작 2019. 12. 14. 06:34




치매 위험 조기에 알리는 신호 3가지


많은 연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치매를 일으키는 Alzheimer(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

檢査法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最近 硏究에 의하면 癡呆 發病 危險을 早期에 알리는 경고

信號가 있다. 美國 온라인 뉴스사이트 "뉴스맥스닷컴"이 이런 徵候징후 3가지를 소개했다.


​1. 힘없이 느릿느릿 걷는다.

​미국 보스턴병원 연구팀은 걷는 속도가 느린 中年의 경우,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1.5배나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심장 전문의인 '케빈 캠프엘' 박사는 "걷는 속도야말로 일반적인 건강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그는 "신체 활동은

치매 위험을 낮추는데 가장 중요하다"며 "걷기처럼 신체적이나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2. 握手(악수)하는 힘이 너무 약하다.

캐나다 '인구집단 건강연구소'에 따르면 악수할 때 쥐는 힘으로 치매나 심장병, 뇌졸증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7개국 14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악수할 때 쥐는 힘과 치매 등으로 인한 사망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노화연구소의 '밥 맥린'은 "이런 연구 등을 통해

쥐는 힘, 즉 악력이 건강 문제의 표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신경학회에 의하면 악수할 때 손을 꽉 잡는 사람들은 치매나 뇌졸증에 걸릴 가능성이 42%나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연구팀은 "심혈관이 약하면 팔다리가 약해지고 악수할 때 쥐는 힘도 약해진다"며 "이로 인해 인지 기능도 감

소시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3. 睡眠(수면)의 質이 낫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뇌는 잠자는 동안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독소를 씻어낸다.

'캠프벨' 박사는 "잠자는 시간은 뇌를 포함한 신체가 재충전과 재조정을 하는 때"라며 "자는 동안 뇌세포 사이의

연결망이 보수된다는 사실은 수면 부족과 알츠하이머병의 연관성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깊은 수면을 추하는 동안 휴식과 뇌 치료가 이뤄진다"며 "수면이 방해를 받거나 자주 깬다면 깊은 수면

단계로 접어들지 못해 뇌가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