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보는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대로 느끼는 대로

 

오늘 하루 시작 잘 하셨어요
가끔은 세상이라는 길을 걸으며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잃어버리고
정처 없는 방랑자처럼 헤멜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가장 잘 알고
내가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함에도
그러하지 못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꽃이 져도
아침은 오고 태양은 뜨고 계절은 변화되듯이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과 소중하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조화로움이라는 선물이
우리 곁으로 금방 찾아올 것이니까요

오늘은 넓은 마음으로 번뇌를 툭 털어버리고
타인을 온화하게 품는 지혜로움과
생각의 온유함으로 관계의 유연성을 갖는
그런 좋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