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위에 세워진 메테오라 수도원
그리스 중부 테실리아지방에 있는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다라는 그리스어이며 13세게초부터 24개의 사원을 짓기 시
작하였으며 수도사들이 운둔생활을 했다고 한다. 메테오라의 바위 봉우리는 6천만여 년 전에 형성된 바다속의 기암괴석
들이 솟아올라, 풍화작용으로 만든 지형으로 장관을 이룬다. 메테오라는 그리스 지역이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지배를 받
게 되자 이슬람교도들의 박해를 피해 그리스 정교의 수도원으로 지어졌다.
현재는 수도원 6개가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는데 수사와 수녀들이 거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제한된 범위에서 허
용된다. 짧은 반바지 차림은 입장이 금지되며, 여자들은 반드시 치마를 입어야 한다. 최근에, 美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그
리스 메테오라 수도원을 '세계 10대 불가사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고한다. 최초의 24개 수도원중 메테오라에
는 여섯 수도원이 있으며, 1988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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